타이중 공항, 어떻게 이동해야 빠를까?
타이중 공항에서 시내(타이중역 기준)까지는 버스로 약 45~60분(약 2,000원), 택시나 우버로는 약 30~40분(약 2만~3만 원)이 소요돼요. 아래에서 타이중 공항 편의시설부터 시내 가는 법, 공항 근처 추천 첫 코스까지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타이중 공항 입국장 필수 편의시설
본격적인 시내 이동 전, 공항에서 미리 해결해 두면 좋은 필수 준비물들을 소개할게요. 규모가 아담한 편이라 동선이 짧아 편리하답니다.
유심 및 이심(eSIM) 구매
입국장을 나오면 통신사 카운터가 바로 보여요. 데이터 무제한 유심 기준 3일권 약 300대만달러(약 13,000원), 5일권 약 500대만달러(약 21,000원) 수준이에요. 한국에서 미리 이심(eSIM)을 준비해 왔다면 공항 와이파이를 잡아 바로 등록하고 출발할 수 있어요.
환전 및 ATM 이용
한국에서 미국 달러(USD)를 챙겨 와 현지에서 대만달러(TWD)로 환전하는 이중 환전이 가장 보편적이에요. 공항 내 대만은행(Bank of Taiwan) 환전소에서 바꿀 수 있으며, 수수료가 1회당 30대만달러(약 1,300원) 정도 발생해요. 트래블월렛 같은 카드가 있다면 입국장 ATM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도 있어요.
대만 교통카드인 이지카드가 없다면 공항 입국장 1층 편의점(패밀리마트)에서 바로 구매하고 충전하는 걸 추천해요. 타이중 시내버스는 10km 이내 기본요금이 무료인 경우가 많아 교통비 절약에 아주 쏠쏠하거든요. 시내에서 사려고 찾으면 은근히 번거로울 수 있으니 공항에서 꼭 챙기세요.
타이중 공항에서 시내(타이중역) 가는 법
가장 많이 묵는 숙소 밀집 구역인 타이중역이나 펑지아 야시장 부근으로 가는 두 가지 핵심 방법을 비교해 드릴게요.
가성비 최고, 일반 시내버스
시간 여유가 있고 경비를 아끼고 싶다면 시내버스가 정답이에요. 공항버스 정류장 표지판을 따라가면 탑승할 수 있어요. 타이중역까지는 302번, 9번, 500번 버스가 가며, 요금은 이지카드 태그 시 약 30~50대만달러(약 1,300~2,200원)로 아주 저렴해요. 배차 간격은 20~30분 정도예요.
빠르고 편한 택시 및 우버
캐리어가 무겁거나 일행이 3명 이상이라면 택시나 우버를 타는 것이 합리적이에요. 입국장 밖에 택시 승강장이 있으며, 타이중역까지 요금은 약 500~700대만달러(약 2만~3만 원) 정도 나와요. 언어 소통이 걱정된다면 출발 전 우버(Uber) 앱으로 목적지를 찍고 호출하는 것을 추천해요.
시내 이동 수단 한눈에 비교
- 시내버스: 요금 약 2,000원 / 소요시간 약 45~60분 / 장점: 압도적인 가성비
- 택시(우버): 요금 약 2만~3만 원 / 소요시간 약 30~40분 / 장점: 무거운 짐이 있어도 편안한 직행 이동
타이중 공항 도착 후 가기 좋은 필수 코스
비행기 도착 후 숙소 체크인 전까지 시간이 뜬다면, 타이중 시내로 향하는 길목이나 근교에 있는 핫플레이스를 먼저 들러보세요.
무지개마을

철거 위기에 놓인 마을을 한 할아버지가 형형색색의 벽화로 꾸며내며 타이중 최고의 포토스팟이 된 무지개마을이에요. 규모는 작지만 화려한 색감 덕분에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이 탄생해요. 입장료는 무료이며 약 30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어요.
궁원안과

옛 안과 건물을 개조해 만든 고풍스러운 디저트 숍 궁원안과예요. 마치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도서관에 들어온 듯한 웅장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죠. 수십 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위에 펑리수, 치즈케이크 등 토핑을 듬뿍 올려 먹는 재미가 있어요.
궁원안과 본점의 아이스크림 대기 줄은 항상 긴 편이에요. 앉아서 여유롭게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제4신용합작소(지점)'로 가보세요. 아이스크림 메뉴는 똑같은데 실내 좌석이 넉넉해서 훨씬 쾌적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고미습지

대만의 우유니 사막이라 불리는 고미습지는 타이중 공항에서 오히려 시내보다 가까운 서해안에 있어요. 거대한 풍력발전기와 잔잔한 갯벌 위로 떨어지는 붉은 노을은 타이중 여행의 하이라이트예요. 바람이 꽤 많이 부는 편이니 겉옷을 꼭 챙기세요.
추천 동선 조합
- 오후 도착 여유 코스: 공항 → 숙소 체크인 → 궁원안과 디저트 → 야시장
- 자연 & 포토 위주 코스: 공항 → 무지개마을 → 고미습지 일몰 → 시내 이동
자주 묻는 질문
Q. 타이중 공항 환전소는 밤늦게도 운영하나요?
비행기 도착 시간에 맞춰 대부분 운영하지만, 밤 10시 이후 도착이라면 ATM 출금을 이용하거나 한국에서 미리 일부 환전해 오는 것을 추천해요.
Q. 타이중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 요금은 얼마인가요?
타이중역 주변 시내까지 약 30~40분 소요되며, 요금은 대략 500~700대만달러(약 2만~3만 원) 정도 나와요. 우버를 이용하면 예상 요금을 미리 알 수 있어 편리해요.
Q. 이지카드는 공항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입국장 1층에 위치한 편의점(패밀리마트)에서 쉽게 구매하고 충전할 수 있어요. 시내버스를 탈 계획이라면 공항에서 바로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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