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명소는 그만! 2회차를 위한 로컬 스팟
마리나 베이 샌즈와 센토사는 이미 다녀온 2회차 여행자라면, 티옹바루 카페거리 → 카통 페라나칸 하우스 → 이스트 코스트 파크 라이딩으로 이어지는 로컬 명소 코스로 하루를 채워보세요. 뻔한 랜드마크 대신 진짜 싱가포르의 여유와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싱가포르 가볼만한곳 코스와 동선 꿀팁을 정리했어요.


초록빛 여유를 즐기는 숲속 다이닝, 뎀시힐 & 티옹바루
도심의 빌딩 숲에서 벗어나 한적한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가장 먼저 들러야 할 두 곳이에요. 택시와 대중교통을 적절히 섞어 이동하면 반나절 만에 감성 충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뎀시힐 숲속 브런치
남들과 다른 싱가포르 가볼만한곳을 찾고 계셨다면 뎀시힐이 정답이에요. 중심가에서 그랩으로 15분이면 도착하는 이곳은 과거 영국군 막사를 개조해 만든 다이닝 구역이랍니다. 마치 거대한 식물원 한가운데 들어온 듯한 푸른 나무 사이에서 브런치를 즐겨보세요. 유명 카페 기준 1인당 약 4~6만 원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충분해요.
티옹바루 골목 산책
'싱가포르의 성수동'이라 불리는 티옹바루는 오래된 저층 아파트 단지 1층에 자리 잡은 독립 서점과 감성 카페가 매력적인 곳이에요. 화려한 고층 빌딩 대신 골목 곳곳에 숨겨진 벽화를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죠. 시원한 아이스 화이트 커피 한 잔을 들고 약 2시간 정도 천천히 산책해 보세요.
화려한 색감의 인생샷 성지, 카통 & 주치앗
최근 싱가포르 핫플로 떠오르는 지역이에요. 중국과 말레이시아 문화가 융합된 페라나칸 전통문화를 눈과 입으로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동네랍니다.
페라나칸 숍하우스
길을 따라 늘어선 파스텔톤의 전통 가옥들은 막 찍어도 화보가 되는 포토존이에요. 다채로운 색감 덕분에 2회차 싱가포르 가볼만한곳 1순위로 꼽히는 곳이랍니다.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으며 예쁜 타일 장식과 아기자기한 상점들을 구경해 보세요.
카통 지역은 지하철(MRT) 역에서 거리가 조금 있는 편이에요. 버스보다는 그랩 택시를 타고 'Joo Chiat Complex'를 목적지로 찍고 내리는 게 햇빛을 덜 받고 편하게 구경을 시작하는 꿀팁이랍니다. 걷다가 더우면 숍하우스 1층 아케이드 그늘로 쏙 들어가 열기를 식히세요!
현지인 락사 맛집 투어
카통에 왔다면 코코넛 밀크와 진한 향신료가 어우러진 '락사(Laksa)'를 빼놓을 수 없죠. 유명 락사 한 그릇은 약 7,000원대로 저렴해요. 관광객을 위한 깔끔한 식당부터 현지인들이 줄 서서 먹는 허름한 찐 맛집까지 다양하니, 취향에 맞게 도전해 보세요.
바다와 칠리크랩의 완벽한 조화, 이스트 코스트 파크
빌딩 숲 야경 대신 탁 트인 바다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관광객의 북적임 없이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해안가 자전거 라이딩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진짜 싱가포르 가볼만한곳, 이스트 코스트 파크입니다. 무려 15km에 달하는 해안 공원으로, 자전거를 대여해(1시간 약 1만 원) 야자수 길을 쌩쌩 달려보세요. 덥지 않은 늦은 오후에 방문해 바닷바람을 맞는 것을 추천해요.
로컬 시푸드 레스토랑
시내 중심가의 비싼 물가 대신,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에 싱싱하고 푸짐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시푸드 센터가 공원 내에 모여 있어요. 칠리크랩과 볶음밥, 번을 포함해 1인당 약 7~9만 원 선이면 배불리 식사할 수 있답니다.
이스트 코스트 파크의 시푸드 센터는 저녁 6시만 넘어도 가족 단위 현지인들로 만석이 돼요. 오후 5시 30분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바다가 잘 보이는 야외 테라스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식사 후엔 천천히 밤바다를 산책하며 소화시키기 딱 좋답니다.
반나절 순삭 루트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동선을 알려드릴게요. 오후 3시쯤 카통 지역에서 페라나칸 숍하우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고 가볍게 커피를 마십니다. 이후 택시를 타고 10분만 이동해 이스트 코스트 파크로 넘어간 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고 일몰을 보며 칠리크랩으로 저녁 식사를 마무리하는 코스가 가장 완벽한 조합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Q. 소개된 로컬 명소들은 대중교통으로 가기 편한가요?
티옹바루는 MRT 역에서 도보 10분 내외로 가깝지만, 뎀시힐과 카통, 이스트 코스트 파크는 지하철역과 거리가 꽤 있습니다. 날씨가 덥기 때문에 이 구간만큼은 그랩(Grab)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과 체력을 절약하는 최고의 방법이에요.
Q. 칠리크랩 가격은 어느 정도 예상해야 하나요?
이스트 코스트 파크의 현지 시푸드 레스토랑 기준, 대표 메뉴인 칠리크랩과 게살 볶음밥, 튀긴 만투(번)를 포함해 성인 2인 약 15~18만 원 정도를 예상하면 부족함 없이 드실 수 있어요.
Q. 2회차 로컬 명소 코스는 몇 박 일정에 적합한가요?
핵심 관광지를 이미 다녀오셨다면 2박 3일의 짧은 주말여행으로도 충분히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입니다. 1일 차는 뎀시힐과 티옹바루, 2일 차는 카통과 이스트 코스트를 묶으면 동선이 깔끔하고 여유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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