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겨울이 아닌 한여름의 삿포로 3박 4일, 더위를 피해 알차게 즐기려면 어떻게 돌아야 할까?
A. 1일차 오도리 공원 맥주 축제 → 2일차 후라노 라벤더밭과 비에이 → 3일차 샤코탄 해안과 오타루 운하 → 4일차 홋카이도 대학 산책, 총 예산 약 90만원이에요. 아래에서 일차별 동선과 여름 렌터카 이동 팁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했어요.


1일차 - 도심 속 활기, 오도리 공원과 스스키노
여름의 삿포로는 7~8월 평균 기온 22~26°C로 선선해요. 도착 첫날은 삿포로 시내의 활기찬 축제 분위기와 미식을 즐기는 동선으로 구성했어요.
핵심 동선 | 이동 수단 | 소요 시간 | 예상 비용 |
|---|---|---|---|
신치토세 공항 → 스스키노 | JR 쾌속 에어포트 + 도보 | 약 1시간 | 약 1.5만원 |
스스키노 징기스칸 & 스프카레 | 도보 | 약 2시간 | 약 3~4만원 |
오도리 공원 맥주 축제 | 도보 | 약 2시간 | 약 3만원 |
신치토세 공항 & 스스키노 미식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면 JR 쾌속 에어포트를 타고 삿포로 시내로 약 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요. 스스키노 지역에 숙소를 잡으면 이동과 식사가 매우 편리해져요. 점심으로는 홋카이도 소울 푸드인 스프카레를 추천해요. 구운 채소의 달콤함과 향신료의 감칠맛이 비행의 피로를 단번에 녹여준답니다.
오도리 공원 맥주 축제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오도리 공원 일대에서 일본 최대 규모의 비어 가든 축제가 열려요. 블록마다 삿포로, 기린, 아사히 등 다양한 브랜드의 부스가 마련되어 골라 마시는 재미가 쏠쏠해요. 시원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홋카이도 한정 생맥주를 즐기는 시간은 이번 삿포로 여행 코스의 완벽한 시작이 될 거예요.
📌 트립스토어팀 실전 경험
오도리 공원 맥주 축제는 저녁 6시 이후 현지인 퇴근 시간과 맞물려 자리를 잡기 어려워져요. 오후 4~5시쯤 미리 방문해 여유롭게 테이블을 확보하고, 노을이 지는 공원 풍경을 배경으로 첫 잔을 시작하는 것이 꿀팁입니다.
2일차 - 보랏빛 라벤더의 향연, 후라노와 비에이
여름 홋카이도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으로 떠나는 날이에요. 대중교통보다는 렌터카나 일일 버스 투어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랍니다.
핵심 동선 | 이동 수단 | 소요 시간 | 예상 비용 |
|---|---|---|---|
삿포로 시내 → 팜 토미타 | 렌터카 / 투어버스 | 약 2.5시간 | 약 8~10만원 (1인 투어비 기준) |
팜 토미타 → 패치워크 로드 | 렌터카 / 투어버스 | 약 40분 | - |
패치워크 로드 → 청의 호수 | 렌터카 / 투어버스 | 약 30분 | - |
팜 토미타 라벤더 밭

7월의 팜 토미타는 거대한 보랏빛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절경을 자랑해요. 끝없이 펼쳐진 라벤더 밭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죠. 꽃구경 후에는 상큼하고 부드러운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멜론 시즌과 겹치기 때문에 컷 멜론을 디저트로 곁들이면 더욱 달콤한 일정이 완성돼요.
시로가네 청의 호수 & 패치워크 로드
비에이 지역으로 넘어가면 코발트블루 빛을 띠는 신비로운 시로가네 청의 호수를 만날 수 있어요. 햇빛의 각도에 따라 물빛이 오묘하게 변해 감탄을 자아내요. 이어서 패치워크 로드의 구릉지대를 드라이브하며 켄과 메리의 나무, 세븐스타 나무 등 탁 트인 자연경관을 만끽해 보세요.
📌 트립스토어팀 실전 경험
여름 성수기 팜 토미타 주변은 오전 10시만 되어도 주차장 진입 대기 줄이 길어져요.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아침 8시경에 도착하도록 삿포로에서 일찍 출발해 보세요. 한적한 라벤더 밭을 독차지하고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여름 투어 & 렌터카 일정 조율 팁
부모님이나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라면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쉴 수 있는 렌터카를 추천해요. 반면 운전에 대한 부담 없이 삿포로 여행 코스를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가이드의 설명이 더해진 일일 버스 투어가 탁월한 선택이에요. 투어 상품마다 체류 시간이 다르니 일정을 미리 확인해 두면 좋아요.
3일차 - 탁 트인 푸른 바다, 샤코탄과 오타루
여름에만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절경, 샤코탄 반도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둘러보고 저녁에는 오타루의 운치 있는 운하를 거니는 코스예요.
핵심 동선 | 이동 수단 | 소요 시간 | 예상 비용 |
|---|---|---|---|
삿포로 시내 → 샤코탄 카무이미사키 | 렌터카 / 버스 | 약 2.5시간 | 약 1.5만원 (대중교통 기준) |
샤코탄 우니동 점심식사 | 도보 | 약 1.5시간 | 약 4~6만원 |
샤코탄 → 오타루 운하 | 렌터카 / 버스 | 약 1.5시간 | 약 1.2만원 |
카무이미사키 (샤코탄 블루)
홋카이도의 서쪽 끝 샤코탄 반도는 여름이 되면 눈부신 '샤코탄 블루' 빛깔의 바다를 선보여요. 카무이미사키 곶의 능선을 따라 20분 정도 걷다 보면 사방이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아찔하고 아름다운 장관을 마주하게 돼요. 6~8월은 성게(우니) 제철이므로 근처 식당에서 입에서 녹아내리는 신선한 우니동을 꼭 맛보시길 추천해요.
오타루 운하의 여름밤

샤코탄에서 돌아오는 길에 오타루에 들러보세요. 겨울의 눈 덮인 풍경도 유명하지만, 선선한 여름밤에 가스등이 하나둘 켜지는 운하를 걷는 기분도 무척 로맨틱하답니다. 디저트 거리에서 르타오 치즈케이크나 키타카로 바움쿠헨을 맛보고, 오르골당에서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둘러보며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동선별 추천 조합
샤코탄행 로컬 버스는 배차 간격이 2~3시간 단위로 긴 편이에요. 출발 전 시간표를 확인해 두면 오타루 수족관이나 요이치 증류소 등 근교 명소를 엮어 여유로운 로컬 여행 동선을 짤 수 있어요. 일정을 유연하게 조율하고 싶다면 오타루에서 반나절 렌터카를 대여하는 방법도 훌륭한 대안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Q. 여름 삿포로 여행 코스, 옷차림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7~8월 낮에는 반팔과 반바지로 충분할 만큼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이나 비가 오는 날엔 기온이 10도 후반까지 떨어지기도 해요. 가벼운 카디건이나 얇은 바람막이를 챙기면 체온 조절에 아주 유용해요.
Q. 여름 삿포로 3박 4일 일정의 예상 총 경비는 얼마인가요?
항공권 35만원, 숙박비 25만원, 식비 20만원, 투어 및 기타 경비 10만원을 포함해 1인당 약 90만원 정도면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어요. 성수기라 항공과 숙박 예약 시점에 따라 예산 변동이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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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잊게 해줄 선선한 바람과 보랏빛 라벤더, 시원한 생맥주까지 홋카이도만의 매력이 듬뿍 담긴 삿포로 여행 코스를 정리했어요. 남들과 다른 이색적인 여름휴가를 원한다면 이번 일정을 꼭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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