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남부 투어, 물놀이 후 어디서 먹을까?
Q. 필리핀 세부 맛집, 오슬롭과 모알보알 투어 중에는 어디서 식사하는 게 좋을까?
A. 투어 동선에 맞춰 오슬롭에서는 든든한 현지식 바비큐를, 모알보알에서는 바다를 보며 즐기는 화덕 피자와 해산물을 추천해요. 아래에서 남부 투어 코스에 딱 맞는 로컬 맛집 5곳과 메뉴 팁을 1만원대 가성비 위주로 정리했어요.


오슬롭 고래상어 왓칭 후 추천 식당

새벽부터 시작되는 오슬롭 투어는 고래상어를 보고 나오면 급격히 허기가 지기 마련이에요.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센터 근처에서 빠르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로컬 식당을 소개할게요.
1. 폴 앤 마즈 (Paul and Madz)
대표 메뉴: 치킨 바비큐 꼬치와 갈릭 라이스 (약 250페소 / 약 6,000원)
위치 및 시간: 오슬롭 고래상어 왓칭 센터 도보 3분 (매일 06:00~20:00)
바다가 바로 내다보이는 야외 테라스가 매력적인 식당이에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필리핀 세부 맛집으로, 물놀이 후 가볍게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기 좋아요. 주문 팁: 숯불 향이 가득한 바비큐에 달콤짭짤한 소스를 곁들여 갈릭 라이스와 슥슥 비벼 드세요. 필리핀 로컬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2. 오슬롭 고래상어 센터 앞 로컬 푸드코트
대표 메뉴: 포크 밸리, 해산물 구이 (메뉴당 약 150~300페소 / 약 4,000~7,000원)
위치 및 시간: 왓칭 센터 입구 앞 (매일 05:00~15:00)
여러 개의 작은 카린데리아(현지식 백반집)가 모여 있는 곳이에요. 투어를 마치고 젖은 옷차림 그대로 편하게 앉아 식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주문 팁: 진열된 음식 중 원하는 것을 가리키면 바로 데워주거나 구워줍니다. 국물이 당긴다면 새콤한 필리핀 전통 국물 요리 '시니강'에 도전해 보는 것도 추천해요.
모알보알 스노클링 후 추천 식당

정어리 떼와 바다거북을 만나는 모알보알 스노클링 후에는 파낙사마 해변을 따라 늘어선 이국적인 식당들을 방문해 보세요. 다이버들이 사랑하는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하답니다.
3. 알트로베 (Altrove Moalboal)
대표 메뉴: 마르게리타 화덕 피자 (약 450페소 / 약 10,000원)
위치 및 시간: 파낙사마 비치 메인 로드 (매일 11:00~21:30)
현지식에 살짝 질렸을 때 구세주처럼 등장하는 정통 이탈리안 화덕 피자 전문점이에요. 서양인 배낭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필리핀 세부 맛집입니다. 주문 팁: 피자 도우가 쫄깃하고 담백해서 산미구엘 생맥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해요. 저녁 시간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을 권장해요.
4. 칠리 바 (Chili Bar)

대표 메뉴: 해산물 오일 파스타, 생망고 쉐이크 (약 350페소 / 약 8,500원)
위치 및 시간: 파낙사마 해변 끝자락 해상 덱 (매일 08:00~23:00)
당구대가 놓여 있는 펍 스타일의 식당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야외 좌석 뷰가 환상적이에요. 모알보알의 붉은 노을을 감상하기에 이만한 명당이 없죠. 주문 팁: 해 질 녘 1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바다 쪽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어요. 망고 자체가 충분히 다니, 쉐이크 주문 시 '노 슈가(No sugar)'를 요청해 보세요.
5. 벤즈 키친 (Ven'z Kitchen)
대표 메뉴: 포크 시시그, 레촌 카왈리 (약 200페소 / 약 5,000원)
위치 및 시간: 파낙사마 비치 중심부 골목 (매일 11:00~21:00)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에서 수준 높은 필리핀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철판에 지글지글 볶아져 나오는 돼지고기 요리 '시시그'는 한국인 입맛에도 아주 잘 맞습니다. 주문 팁: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메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일행 중 고기를 못 드시는 분이 있어도 걱정 없어요.
세부 남부 맛집 한눈에 비교
| 식당명 | 지역 | 대표 메뉴 | 1인 예산 | 특징 |
|---|---|---|---|---|
| 폴 앤 마즈 | 오슬롭 | 치킨 바비큐 | 약 6,000원 | 바다 뷰, 접근성 최고 |
| 센터 앞 푸드코트 | 오슬롭 | 포크 밸리 | 약 5,000원 | 젖은 옷차림 식사 가능 |
| 알트로베 | 모알보알 | 화덕 피자 | 약 12,000원 | 이탈리안, 쫄깃한 도우 |
| 칠리 바 | 모알보알 | 해산물 파스타 | 약 9,000원 | 선셋 감상 최적 펍 |
| 벤즈 키친 | 모알보알 | 포크 시시그 | 약 5,000원 | 가정식 로컬 찐맛집 |
모알보알 파낙사마 해변 거리는 포장이 덜 된 흙길이 많고, 식당 대부분이 에어컨 없이 뻥 뚫려 있어요. 처음엔 당황할 수 있지만, 스노클링 직후 젖은 래쉬가드 차림으로 바로 밥을 먹기엔 오히려 눈치 보이지 않고 편하답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모금이 그 어떤 고급 레스토랑보다 달콤하게 느껴질 거예요.
세부 남부 로컬 식당 이용 꿀팁
시티나 막탄의 대형 프랜차이즈 식당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 남부 로컬 식당들,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팁을 정리했어요.
- 현금 결제 필수: 오슬롭과 모알보알의 소규모 로컬 식당은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곳이 대부분이에요. 식비로 1인당 하루 1,000~1,500페소 정도 넉넉하게 소액권 현금을 챙겨가면 당황할 일이 없어요.
- 위생과 얼음 주의: 야외 오픈형 식당이 많아 더위나 벌레에 취약할 수 있어요. 쾌적한 식사를 위해 개인 물티슈를 지참하는 것을 추천해요. 또 장이 예민한 편이라면 식당에서 내어주는 얼음물 대신, 병에 든 생수나 캔 음료를 주문해 시원하게 즐기는 것이 안전해요.
- 투어 기사님 찬스 활용: 프라이빗 단독 투어 중이라면 기사님께 단골 식당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현지인들만 아는 가성비 넘치는 필리핀 세부 맛집을 발견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남부 투어 중 카드 결제가 가능한가요?
알트로베 같은 일부 외국인 대상 식당을 제외하면 오슬롭과 모알보알 로컬 식당은 대부분 현금만 받아요. 100페소, 500페소 단위의 소액권을 넉넉히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Q. 로컬 식당의 위생이 걱정되는데 괜찮을까요?
에어컨이 없는 오픈형 야외 식당이라 먼지나 더위에 노출될 수 있어요. 예민하시다면 병에 든 생수나 캔 맥주를 주문하시고, 휴대용 선풍기와 물티슈를 챙겨가면 훨씬 쾌적하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어요.
Q. 식당 예약이 필수로 필요한가요?
대부분 예약 없이 워크인으로 바로 방문 가능해요. 다만, 모알보알 칠리 바처럼 일몰 명소로 유명한 곳은 해 지기 1시간 전(오후 4시 반~5시 경)에 가야 바다 쪽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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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롭 고래상어부터 모알보알 스노클링까지, 남부 투어는 이동 거리가 길어 든든한 체력과 내 입맛에 맞는 맛있는 식사가 필수예요. 트립스토어에서는 우리 일행끼리만 프라이빗하게 움직이는 단독 렌터카 투어부터 알찬 가성비의 조인 투어까지, 여러 여행사의 남부 투어 패키지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어요. 상세 필터로 출발 시간과 포함 내역을 체크하고, 가장 합리적인 조건으로 세부 여행을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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