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5박6일 다이빙 핵심 코스
Q. 뻔한 휴양지 말고, 하드코어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숨은 필리핀 도시 5박6일 코스는 어디일까?
A. 세부 남부의 모알보알과 북부의 말라파스쿠아를 묶은 5박6일 일정으로, 총 예산 약 120만원이면 정어리떼부터 환도상어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어요. 아래에서 지역별 다이빙 동선과 이동 팁을 정리했어요.


스쿠버다이버의 성지, 숨은 필리핀 도시로
프리다이빙이나 스쿠버다이빙을 사랑하는 혼행객이라면, 복잡한 대도시보다 바닷속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된 소도시가 제격이에요. 세부 본섬을 기점으로 남쪽과 북쪽으로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작은 필리핀 도시들은 전 세계 액티비티 매니아들이 모여드는 다이빙의 성지랍니다. 이번 일정은 물놀이에 진심인 분들을 위해, 대형 쇼핑몰이나 랜드마크 관광 대신 오직 바다에만 집중하는 5박6일 하드코어 투어 코스예요.
모알보알 2박3일 핵심 동선
남쪽으로 향하는 첫 번째 필리핀 도시, 모알보알은 해변에서 조금만 헤엄쳐 나가도 거대한 정어리 무리와 바다거북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정어리떼와 모알보알 스노클링

파낙사마 비치 앞바다는 스노클링 장비만 차고 들어가도 놀라운 광경이 펼쳐져요. 수만 마리의 정어리가 은빛으로 반짝이며 군무를 추는 모습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이에요. 얕은 수심에는 바다거북이 수초를 뜯어 먹고 있어, 다이빙 자격증이 없는 일행과 함께 가더라도 100% 만족할 수 있어요.
페스카도르 섬 다이빙

방카 보트를 타고 15분 정도 나가면 페스카도르 섬 포인트에 도착해요. 이곳은 산호초가 거대한 절벽을 이루고 있어, 스킨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요. 화려한 열대어와 갯민숭달팽이 등 마크로 생물들을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세부 시내에서 모알보알로 이동할 땐 남부터미널에서 노란색 세레스 버스를 타면 약 3시간 30분이 걸려요. 에어컨 버스와 창문을 열고 달리는 일반 버스가 있는데, 쾌적한 체력 관리를 위해 무조건 에어컨 버스(Aircon Bus) 탑승 줄에 서는 것이 핵심 꿀팁이에요.
동선별 추천 조합
모알보알에서의 2박3일은 오전 다이빙, 오후 휴식으로 짜는 것이 효율적이에요. 아래는 추천하는 일정 동선 요약표예요.
| 일차 | 방문 장소 | 이동 수단 | 소요 시간 | 예상 비용(1인) |
|---|---|---|---|---|
| 1일차 | 세부 시티 → 모알보알 이동 및 체크인 | 세레스 버스 | 약 3시간 30분 | 약 6,000원(버스비) |
| 2일차 | 파낙사마 비치 정어리떼 스노클링 | 도보 | 약 3시간 | 약 15,000원(장비 대여) |
| 3일차 | 페스카도르 섬 펀 다이빙 2회 | 현지 방카 보트 | 약 4시간 | 약 90,000원 |
말라파스쿠아 2박3일 핵심 동선
두 번째로 소개할 필리핀 도시는 세부 북쪽 끝자락 마야 항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작은 섬, 말라파스쿠아예요. 환도상어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다이빙 스팟이죠.
스킨 스쿠버 다이빙과 환도상어

환도상어를 만나기 위해서는 새벽 4시에 일어나 모나드 숄(Monad Shoal) 포인트로 이동해야 해요. 수심 30m 아래에서 숨을 죽이고 기다리면, 긴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는 은빛 환도상어의 우아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어요.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이상의 자격증이 필수인 하드코어 포인트랍니다.
말라파스쿠아 섬의 여유

새벽 다이빙을 마치고 돌아오면 섬의 여유로운 해변이 기다리고 있어요. 오토바이 외에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곳이라, 해먹에 누워 파도 소리를 들으며 완벽한 오프라인 힐링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해 질 녘 로컬 펍에서 마시는 산미구엘 맥주 한 병은 다이빙의 피로를 씻어줘요.
환도상어 다이빙은 현지 다이브 샵의 예약이 꽉 차는 경우가 많아요. 트립스토어에서 단품 투어나 현지 액티비티를 미리 예약해 두면, 이른 새벽 현장에서 장비 렌탈로 허둥댈 필요 없이 보트 탑승까지 매끄럽게 진행돼요.
다이빙 여행 120만원 한눈에 비교하기
일반적인 필리핀 도시 여행에 비해 이번 일정은 숙박비보다 다이빙 투어비의 비중이 높아요. 5박6일 일정의 1인 기준 항목별 예상 비용을 정리했어요.
| 예산 항목 | 예상 금액 (1인 기준) | 세부 내용 |
|---|---|---|
| 항공권 | 약 350,000원 | 인천-세부 왕복 (수하물 포함) |
| 숙박비 (5박) | 약 250,000원 | 다이브 리조트 1박 약 5만원 선 |
| 다이빙 투어비 | 약 400,000원 | 펀 다이빙 총 6~8회 (장비 대여 포함) |
| 교통비 | 약 50,000원 | 세부 시내 ↔ 모알보알/마야 항구 버스 및 배편 |
| 식비 및 기타 | 약 150,000원 | 현지 식사 및 환경세, 팁 등 |
| 총 합계 | 약 1,200,000원 | 120만원으로 5박6일 다이빙 완성 |
숙소를 가성비 다이브 샵 도미토리로 선택하면 여기서 10만원 이상 더 절약할 수도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모알보알과 말라파스쿠아를 한 번의 여행에 모두 갈 수 있나요?
네, 가능해요. 다만 모알보알은 세부 남쪽, 말라파스쿠아는 북쪽에 있어 두 필리핀 도시 사이를 이동하려면 세부 시내를 거쳐 하루 종일 버스와 배를 타야 해요. 이동 날은 체력을 비축하는 날로 계획하는 것이 좋아요.
Q.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이 없어도 환도상어를 볼 수 있나요?
환도상어 포인트는 수심 30m 이상의 깊은 바다라 어드밴스드 오픈워터(AOW) 자격증이 필수예요. 자격증이 없다면 모알보알의 정어리떼 스노클링 일정을 더 늘리는 것을 추천해요.
Q. 건기와 우기 중 언제가 다이빙에 더 적합한가요?
필리핀은 12~5월이 건기, 6~11월이 우기로 나뉘어요. 수중 시야는 비가 적게 오는 건기에 더 맑고 깨끗해서 다이빙의 만족도가 훨씬 높아요. 단, 우기라도 태풍만 없다면 다이빙 자체는 가능해요.
숨은 필리핀 도시 여행, 트립스토어에서 비교하고 출발하기
이번 5박6일 코스는 화려한 도심을 벗어나 다이빙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일정이지만, 숙소와 투어 예약이 흩어지면 동선이 꼬이기 쉬워요. 트립스토어는 액티비티가 결합된 현지조인 패키지와 단품 투어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어, 필리핀 도시 간 이동이 많은 다이버들도 가장 합리적이고 탄탄한 일정을 쉽게 끝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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