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리스본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A. 왕복 이동과 관람을 포함해 최소 6~7시간은 잡아야 하는 여정이지만, 오전 일찍 출발하거나 투어를 활용하면 충분히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어요. 알록달록한 성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는 순간, 이동의 피로는 싹 잊게 될 거예요.
포르투갈 여행 사진에서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그곳, 바로 페나 국립 왕궁이죠. 해발 500m 산꼭대기에 지어진 이 노란색과 붉은색의 성은 마치 디즈니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하지만 워낙 인기 있는 곳이라 준비 없이 갔다간 긴 줄에 지쳐버리기 십상이에요. 오늘은 제가 직접 발로 뛰며 터득한 페나성 200% 즐기는 노하우를 하나하나 풀어드릴게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동화 속 성, 페나 국립 왕궁

페나 국립 왕궁은 19세기 낭만주의 건축의 절정으로 불려요. 이슬람, 고딕, 르네상스 양식이 묘하게 섞여 있어 어디서 찍어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죠. 페나 국립 왕궁은 흐린 날에는 안개에 싸여 신비롭고, 맑은 날에는 쨍한 색감이 파란 하늘과 대비되어 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
📸 인생샷 포인트 TOP 3
이왕 올라간 거, 남들 다 찍는 곳 말고 진짜 예쁘게 나오는 포인트는 알고 가셔야죠.
아치형 대문(Triteia):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곳이에요. 이슬람 풍의 조각이 섬세해서 인물 사진이 정말 잘 나와요.
여왕의 테라스: 성 전체의 알록달록한 색감과 신트라 시내 전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명당입니다.
성벽 산책로: 좁은 길을 따라 걸으며 성의 뒷모습을 배경으로 찍으면 웅장함이 배가 돼요.
📌 트립스토어팀 실전 경험
많은 분이 성 내부(궁전 안) 관람 줄을 서느라 진을 빼시는데요, 사실 페나성의 진가는 '공원(Park) 티켓'만으로 갈 수 있는 테라스와 외부 정원에 있어요. 내부 가구 전시에 큰 관심이 없다면, 과감하게 외부 관람에 집중하고 남은 체력으로 정원 산책을 즐겨보세요. 훨씬 여유롭고 만족도 높은 시간이 될 거예요!
리스본에서 찾아가는 법 (feat. 체력 아끼기)
리스본에서 신트라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현지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미리 동선을 파악해 두는 게 좋아요. 우리의 체력은 소중하니까요!
🚆 기차로 이동하기

대부분의 여행자는 리스본 로시우(Rossio) 역에서 기차를 탑승합니다. 배차 간격은 약 15~20분 정도로 자주 있는 편이고, 소요 시간은 40분 정도예요. 리스본 카드가 있다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니 꼭 챙기세요!
🚌 신트라 역에서 성까지
신트라 역에 내리면 434번 순환 버스를 타야 해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 성수기에는 버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 수 있어요. 만약 일행이 3~4명이라면 우버나 볼트, 혹은 역 앞의 툭툭을 이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에요. 비용은 조금 더 들지만, 시간을 돈으로 산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 있는 투자랍니다.
💡 소소한 이동 팁
경사 주의: 정문에서 성 입구까지 꽤 가파른 오르막길이에요. 3유로 정도 하는 셔틀버스가 운행 중이니, 부모님이나 아이와 함께라면 망설이지 말고 탑승하세요.
바람막이 필수: 산 정상이라 리스본 시내보다 기온이 낮고 바람이 많이 불어요. 얇은 겉옷 하나는 꼭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함께 둘러보면 좋은 주변 명소
여기까지 왔는데 페나성만 보고 가긴 아쉽죠? 신트라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만큼 매력적인 곳들이 정말 많거든요.
무어 성 (Castelo dos Mouros)

페나성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무어 성은 마치 만리장성의 축소판 같아요. 성벽을 따라 걸으면 저 멀리 페나성의 전체 모습을 조망할 수 있어, 페나성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가장 좋은 장소이기도 해요.
세상 끝의 절경, 까보다로카

"육지가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 신트라 여행의 마무리는 유럽 최서단인 까보다로카에서 해보세요. 페나성 관람 후 403번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 해 질 녘 노을이 정말 장관이랍니다. 거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대서양을 바라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일 거예요.
📌 트립스토어팀 실전 경험
신트라 역 주변에는 맛집이 많지 않고 가격대도 높은 편이에요. 점심 식사 시간이 애매하다면, 리스본에서 미리 간단한 샌드위치나 에그타르트를 포장해 가는 걸 추천해요. 성 관람 후 벤치에 앉아 경치를 보며 먹는 간식은 꿀맛이거든요!
🗺️ 알차게 즐기는 당일치기 코스
오전: 리스본 출발 → 페나 국립 왕궁 관람 (오픈런 추천)
오후: 무어 성 또는 헤갈레이라 별장 → 까보다로카 이동
저녁: 카스카이스 경유 후 리스본 복귀
여행 준비, 복잡함은 덜고 설렘만 남기세요
신트라 페나 국립 왕궁은 정말 아름답지만, 개별적으로 기차 시간표를 확인하고 버스 줄을 서며 이동하기엔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어요.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가거나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라면 더욱 신경 쓸 게 많죠.
이럴 땐 트립스토어의 '투어 상품 비교'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리스본에서 출발하는 전용 차량 투어를 이용하면 복잡한 환승 걱정 없이 페나성, 까보다로카, 카스카이스까지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답니다. 여러 여행사의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한국인 가이드의 알찬 설명까지 들을 수 있으니 여행의 질이 달라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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