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로 약 30분(44유로), 2024년 개통한 지하철 14호선을 타면 샤틀레역까지 25분이면 도착해요. 아래에서 이동 수단별 상세 요금과 소요 시간, 알찬 공항 이용 팁을 꼼꼼하게 정리했어요.


파리 두 번째 관문, 파리 오를리 공항 알아보기
샤를 드골 공항이 장거리 대형 항공편 위주라면, 파리 오를리 공항은 주로 유럽 내 단거리 노선과 일부 국제선이 오가는 곳이에요.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14km 거리에 있어 샤를 드골보다 훨씬 가깝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랍니다. 터미널은 1부터 4까지 총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1~3 터미널은 하나의 건물처럼 연결되어 있어 걸어서 이동하기 편하고, 4 터미널은 오를리발(무료 탑승 구간)을 타면 금방 넘어갈 수 있어요.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총정리
여행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4가지 주요 이동 수단을 소개할게요. 특히 최근 개통된 지하철 소식은 꼭 챙겨보셔야 해요.
[가장 빠르고 저렴] 지하철 14호선
2024년 6월, 여행자들에게 한 줄기 빛 같은 지하철 14호선 연장 구간이 개통되었어요.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시내 중심부인 샤틀레(Châtelet)역까지 환승 없이 25분 만에 쾌속으로 꽂아준답니다. 배차 간격도 짧아 짐이 적은 분들에게 1순위로 추천해 드려요.
📌 트립스토어팀 실전 경험
공항역 티켓 발권기는 도착 비행기가 몰리는 시간대에 줄이 굉장히 길어질 수 있어요. 일행 중 한 명은 수하물을 기다리고, 다른 한 명은 미리 나가서 티켓을 발권해 두면 시간을 훨씬 아낄 수 있답니다. 혹은 Bonjour RATP 앱으로 모바일 티켓을 구매하는 것도 스마트한 방법이에요.
[클래식한 루트] 오를리발 + RER B
지하철 연장 전까지 가장 많은 여행자가 이용하던 방법이에요.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경전철인 오를리발(Orlyval)을 타고 안토니(Antony)역까지 간 뒤, 파리 시내를 관통하는 RER B선으로 환승하는 루트예요. 시내까지 약 35~40분이 걸리며 총 요금은 약 14.50유로예요. 목적지가 북역(Gare du Nord)이나 생미셸 노트르담역 근처라면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랍니다.
[편안한 이동] 정액 요금 택시
일행이 3~4명이거나 짐이 많다면 무조건 택시를 추천해요.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목적지에 따라 정액 요금이 적용되어 바가지 걱정이 없거든요. 센 강을 기준으로 남쪽인 좌안은 36유로, 북쪽인 우안은 44유로예요. 탑승구 앞 공식 택시 승강장을 이용하면 안전하게 30분 안팎으로 호텔 앞까지 도착할 수 있어요.
4가지 이동 수단 한눈에 비교
위에서 설명해 드린 파리 오를리 공항 이동 수단별 핵심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표로 정리했어요. 예산과 목적지에 맞게 선택해 보세요.
지하철 14호선: 요금 10.30유로 / 소요시간 25분 / 샤틀레, 생라자르 방면
오를리발+RER B: 요금 14.50유로 / 소요시간 35분 / 북역, 샤틀레 방면
정규 택시: 요금 36~44유로 / 소요시간 30분 / 원하는 목적지 직행
시내 도착 후 바로 가기 좋은 파리 필수 명소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왔다면, 본격적으로 낭만의 도시를 즐겨볼 차례예요. 지하철 14호선을 타고 진입했을 때 쉽게 갈 수 있는 필수 스팟들을 소개할게요.
루브르 박물관

지하철 14호선 피라미드(Pyramides)역에서 내리면 곧바로 마주할 수 있는 루브르 박물관이에요.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등 세계적인 걸작들이 모여 있어 하루를 온전히 써도 모자랄 정도죠. 낮에는 웅장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해가 질 무렵에는 유리 피라미드 앞에서 파리 특유의 황홀한 야경과 함께 인생 샷을 남겨보세요. 워낙 인기가 많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간대 지정 예약은 필수랍니다.
몽마르뜨

파리에서 가장 예술적인 공기가 흐르는 몽마르뜨 언덕이에요. 피카소, 반 고흐 등 천재 화가들이 영감을 나누던 골목길을 걷다 보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어요. 테르트르 광장에 줄지어 앉은 화가들의 붓 터치를 구경하고, 골목 사이사이 숨겨진 로컬 카페에서 진한 에스프레소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사크레 쾨르 대성당

몽마르뜨 언덕의 꼭대기에 자리 잡은 새하얀 사크레 쾨르 대성당은 파리의 지붕이라고 불려요. 성당 자체의 비잔틴 양식 건축물도 아름답지만, 성당 앞 계단에 앉아 파리 시내 전체를 파노라마로 내려다보는 뷰가 정말 환상적이거든요. 해 질 녘에 방문하면 노을로 물드는 핑크빛 파리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어요.
파리 오를리 공항 출국 전 꿀팁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알아두면 좋은 유용한 팁이에요.
텍스리펀(면세 환급) 완벽 가이드
파리 시내 백화점이나 상점에서 쇼핑 후 텍스리펀 서류를 받았다면 공항에서 잊지 말고 바코드를 스캔해야 해요. 터미널 곳곳에 'PABLO'라는 무인 스캐너가 설치되어 있어 한국어로 언어를 설정하고 바코드만 찍으면 끝이에요. 초록색 불이 들어오면 성공적으로 승인된 거랍니다.
📌 트립스토어팀 실전 경험
텍스리펀 기계는 반드시 수하물을 위탁하기 '전'에 들러야 해요. 간혹 세관 직원이 스캔 오류로 인해 영수증과 실제 구매한 물품을 대조해 보자고 요청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물건을 이미 캐리어에 넣어 부쳐버렸다면 환급을 받지 못할 수 있으니 꼭 순서를 지켜주세요.
출국 심사 후 면세 구역
파리 오를리 공항의 면세 구역은 샤를 드골 공항만큼 거대하지는 않지만, 화장품, 향수, 마카롱 등 꼭 필요한 프랑스 대표 브랜드들은 알차게 입점해 있어요. 특히 라뒤레나 피에르 에르메 마카롱을 마지막으로 한 상자 구매해서 기내에서 간식으로 먹는 소소한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지하철 14호선 탈 때 나비고 카드 사용 가능한가요?
존 1-5를 커버하는 나비고(Navigo) 일주일권이나 한달권 패스가 있다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어요. 까르네(1회권)나 일반 나비고 이지 카드로는 탑승이 불가하며, 공항 전용 스페셜 티켓을 별도로 구매하셔야 해요.
Q. 샤를 드골 공항보다 파리 오를리 공항이 시내에서 더 가깝나요?
네, 맞아요. 샤를 드골 공항이 북쪽으로 약 25km 떨어져 있는 반면, 파리 오를리 공항은 남쪽으로 약 14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시내 진입이 훨씬 빠르고 요금도 저렴한 편이에요.
Q. 공항 내 터미널 간 이동은 어떻게 하나요?
1, 2, 3 터미널은 한 건물처럼 이어져 있어 도보로 5~10분이면 충분히 이동할 수 있어요. 4 터미널로 가야 한다면 경전철인 오를리발을 타면 되는데, 공항 내 터미널 간 이동은 무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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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다양한 방법과 알찬 여행지까지 미리 살펴봤어요. 비행 25분 만에 시내로 데려다주는 새로운 노선 덕분에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작할 수 있겠죠? 나에게 꼭 맞는 숙소와 항공권이 결합된 에어텔이나, 이동 걱정 없는 알찬 패키지여행을 찾고 계신다면 트립스토어에서 한 번에 가격을 비교해 보세요. 상세 필터를 활용하면 우리 가족, 연인의 취향에 딱 맞는 맞춤형 여행 상품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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