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삿포로 3박 4일 일정은 1일차 스스키노 미식 탐방 → 2일차 오타루 당일치기 → 3일차 시내 랜드마크 투어 → 4일차 오도리 공원 산책으로 구성되며, 1인당 총 예산 약 100~120만 원이면 충분해요. 오사카나 도쿄의 초여름 더위가 부담스러울 때, 선선한 늦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일본 5월 여행 코스 상세 동선과 절약 팁을 아래에서 정리했어요.


1일차 - 신치토세 공항 도착 및 스스키노 미식 탐방
본격적인 일본 5월 여행 코스의 첫날은 비행 이동의 피로를 풀고 홋카이도의 풍성한 미식을 경험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 시내 이동
공항에 도착하면 쾌속 에어포트 열차를 타고 삿포로역까지 약 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요. 편도 요금은 성인 1,150엔이며, 지정석(u시트)을 이용할 경우 840엔이 추가돼요. 5월 초 골든위크 기간에는 캐리어를 끌고 서서 가는 것이 부담될 수 있으니 쾌적한 이동을 위해 지정석 발권을 적극 권장해요.
스스키노거리

숙소 체크인 후에는 삿포로 최고의 번화가인 스스키노거리로 향합니다. 유명한 니카상 간판 앞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홋카이도 명물인 징기스칸(양고기 구이)으로 저녁 식사를 즐겨보세요. 식사 예산은 1인당 약 4,000~5,000엔 정도를 예상하면 넉넉해요.
스스키노의 유명 징기스칸 식당들은 저녁 6시가 넘어가면 1시간 이상 대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 팀은 아예 오후 5시 오픈런을 하거나, 식사 시간을 살짝 빗겨간 밤 9시쯤 방문해서 대기 시간을 20분 이내로 확 줄였답니다. 식후엔 근처 파르페 전문점에서 '시메 파르페(음주 후 파르페로 마무리하는 문화)'를 경험해 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2일차 - 낭만 가득 오타루 당일치기
2일차는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자 운하가 아름다운 오타루로 떠나는 근교 일정이에요. 삿포로역에서 하코다테 본선을 타면 약 45분(편도 750엔)이면 도착해요.
오르골당 및 사카이마치 도리
오타루 관광의 핵심은 르타오 본점, 기타카로 등 디저트 숍이 즐비한 사카이마치 도리를 걷는 거예요. 달콤한 간식을 즐기며 걷다 보면 약 1시간 뒤 오르골당에 도착하게 돼요. 전 세계 3만여 점의 오르골이 내는 영롱한 소리를 감상하며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을 골라보세요. 점심 식사로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올라간 카이센동(약 3,000엔)을 추천해요.
동선별 추천 조합
오타루 여행 시 '미나미오타루역'에서 먼저 하차하여 오르골당을 시작으로 사카이마치 도리를 거쳐 오타루 운하 쪽으로 내려오는 동선이 가장 효율적이에요. 반대로 이동하면 오르막길을 걸어야 해서 체력 소모가 큽니다. 운하의 야경까지 감상한 뒤 '오타루역'에서 삿포로행 열차를 타고 돌아오는 완벽한 반나절 코스를 완성할 수 있어요.
3일차 - 이색 랜드마크와 디저트 테마파크
일본 5월 여행 코스의 3일차는 삿포로 시내와 외곽의 매력적인 명소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채워보세요.
마코마나이타키노영원(부처의언덕)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마코마나이타키노영원(부처의언덕)은 최근 삿포로에서 가장 핫한 포토스팟이에요. 거대한 불상이 언덕 밖으로 머리만 내밀고 있는 모습이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죠. 대중교통으로는 마코마나이역에서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들어가야 하지만, 그 수고로움을 잊게 할 만큼 웅장하고 신비로운 풍경을 선사해요. 입장료는 기부금 형태로 300엔을 받고 있어요.
시로이코이비토파크

홋카이도 대표 과자인 시로이 코이비토의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는 시로이코이비토파크입니다. 유럽풍으로 꾸며진 정원과 건물 내부는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어 사진 찍기에 최고예요. 프리미엄 팩토리 투어 입장료는 성인 800엔이며, 약 2시간 정도 여유롭게 둘러보며 달콤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약 400엔)을 맛보는 것을 추천해요.
일정 조율 팁
두 명소 모두 시내 중심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이동 시간이 왕복 1~2시간씩 소요돼요. 오전 9시에 부처의 언덕을 먼저 방문해 한적하게 사진을 찍은 후, 오후에 시로이코이비토파크로 넘어가 달콤한 오후 시간을 보내는 동선이 가장 깔끔해요. 저녁에는 삿포로 TV타워 근처에서 수프카레(약 1,500엔)로 따뜻하게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4일차 - 여유로운 아침 산책과 공항 이동
귀국 비행기를 타기 전, 오전 시간을 활용해 삿포로 도심의 여유를 즐겨보는 일정이에요.
오도리공원

삿포로 도심을 가로지르는 오도리공원은 5월이 되면 라일락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산책하기 가장 좋은 시기를 맞이해요. 명물 간식인 구운 옥수수(약 300엔)를 하나 베어 물고 벤치에 앉아 삿포로 TV타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겨보세요. 산책 후에는 삿포로역 근처 백화점에서 남은 쇼핑을 즐긴 뒤 쾌속 에어포트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신치토세 공항은 면세점과 식당가가 매우 잘 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시내에서 르타오나 로이스 초콜릿을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수속을 마치고 면세 구역에서 한 번에 구매하는 것이 짐을 줄이는 똑똑한 방법이에요. 비행시간 최소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 여유롭게 국내선 터미널 쇼핑몰까지 둘러보시길 추천해요.
일정 한눈에 보기
아래는 일본 5월 여행 코스 3박 4일의 핵심 동선과 예상 비용을 정리한 표입니다.
- 1일차: 신치토세 공항 → 시내 열차 이동 (40분) → 스스키노 징기스칸 저녁 식사 / 약 7,000엔
- 2일차: 삿포로역 → 미나미오타루역 하차 (45분) → 오르골당 및 운하 구경 → 삿포로 복귀 / 약 6,000엔
- 3일차: 시내 → 부처의 언덕 버스 이동 (40분) → 시로이코이비토파크 투어 → 수프카레 / 약 5,000엔
- 4일차: 오도리공원 산책 → 삿포로역 쇼핑 → 공항 열차 이동 (40분) / 약 3,000엔 (쇼핑 별도)
자주 묻는 질문
Q. 5월 삿포로 날씨와 옷차림은 어떤가요?
5월 삿포로는 평균 최저 9도에서 최고 17도 사이로 한국의 4월 초중순 초봄 날씨와 비슷해요. 낮에는 걷기 쾌적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므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얇은 카디건이나 바람막이를 챙기면 하루 종일 컨디션 좋게 여행할 수 있어요.
Q. 일본 5월 연휴(골든위크) 여행 시 주의할 점이 있나요?
보통 5월 첫째 주는 일본의 황금연휴 기간이라 현지 관광객이 많아져요. 이 기간에 방문하신다면 렌터카나 유명 징기스칸, 스시 맛집은 최소 1개월 전에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 대기 시간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팁이에요.
선선한 삿포로 여행, 트립스토어에서 비교하고 출발하기
지금까지 초여름 더위를 피해 떠나기 좋은 일본 5월 여행 코스와 3박 4일 일정을 살펴보았어요. 이 동선에 딱 맞는 삿포로 에어텔이나 패키지 상품을 찾고 싶다면 트립스토어에서 주요 여행사의 가격과 일정을 한 번에 비교해 보세요. 상세 필터를 통해 내가 원하는 출발 시간대와 숙소 등급까지 간편하게 맞춰볼 수 있답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신가요?
여행과 관련하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