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마츠에 호수 일몰 → 2일차 아다치 미술관·유시엔 정원 → 3일차 이즈모타이샤·다마츠쿠리 온천 → 4일차 요나고 쇼핑, 총 예산 1인당 약 85만원이면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유로운 여행으로 제격이에요. 인파가 몰리는 돗토리 사구 쪽 대신, 시마네현의 고즈넉한 정원과 온천을 중심으로 구성한 요나고 3박4일 상세 동선과 비용을 아래에 정리했어요.
요나고 3박4일, 왜 마츠에·이즈모 코스일까?
보통 요나고 공항으로 입국하면 돗토리현의 모래사구와 코난 마을 쪽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걷는 구간이 많아 부모님과 함께라면 체력적으로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반면 왼쪽 시마네현(마츠에, 이즈모) 방향으로 동선을 잡으면 기차와 셔틀버스가 잘 되어 있고, 세계적인 수준의 정원과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를 여유롭게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답니다.
교통비 절약을 위해서는 국내에서 미리 '산인 오카야마 패스'를 구매해 가는 것이 좋아요. 4일권 기준 약 4,500엔으로 해당 지역의 JR 열차를 무제한 탑승할 수 있어 패스권 하나만으로 든든하답니다.


1~2일차 - 신지코 호수와 세계 1위 정원
첫 이틀은 물의 도시 마츠에를 중심으로 시각적인 힐링을 만끽하는 일정이에요. 배차 간격이 다소 여유로운 편이라, 기차역 주변 로컬 상점을 구경하며 천천히 여행하기 딱 좋답니다.
1일차 - 호리카와 유람선과 신지코 호수 일몰
요나고 공항에 도착한 후 직행 버스를 타고 마츠에역으로 바로 이동(약 45분, 1,000엔)해요. 점심으로 마츠에역 근처에서 부드러운 장어덮밥(약 3,500엔)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마츠에 성 주변을 도는 호리카와 유람선에 탑승해 보세요.
유람선 소요 시간은 약 50분이며 비용은 성인 1,500엔이에요. 다리 아래를 지날 때 배 지붕이 내려가는데, 다 같이 몸을 숙이며 웃음꽃이 피어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해 질 무렵에는 신지코 호수 주변으로 이동해 일본 석양 100선에 드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첫날을 마무리해 보세요.
호리카와 유람선은 계절별로 묘미가 달라요. 특히 봄과 가을에는 강변에 피어난 꽃과 단풍을 눈높이에서 볼 수 있어 정말 아름다워요. 배에 타실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하니, 신고 벗기 편한 단화를 챙기시는 것이 쾌적한 승선의 핵심 꿀팁입니다.
2일차 - 아다치 미술관과 유시엔 정원
둘째 날은 미국의 일본 정원 전문지에서 수십 년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다치 미술관으로 향해요. 야스기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면 바깥 풍경을 보며 편하게 20분 만에 도착하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랍니다.
입장료는 2,300엔으로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지만, 창틀 자체가 액자가 되는 '생생한 한 폭의 그림'을 마주하면 전혀 아깝지 않아요. 관람 후 미술관 내 카페에서 정원을 바라보며 말차 한 잔(약 1,000엔)을 즐겨보세요. 오후에는 모란꽃이 둥둥 떠 있는 연못으로 유명한 유시엔 정원(입장료 약 1,000엔)으로 이동해 화려한 꽃 산책을 이어갑니다.
아다치 미술관 무료 셔틀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 방문객이 몰리는 오전 시간대에는 만차가 되기 쉬워요.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빠르게 이동해 줄을 서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확실한 방법이에요.
부모님 맞춤 일정 조율 팁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하루 1만 보 이내로 걷는 것을 추천해요. 버스나 기차의 배차 간격이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긴 편이니, 역에 도착할 때마다 돌아가는 셔틀버스나 기차 시간표를 미리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어두면 길에서 버리는 시간 없이 쾌적하게 다닐 수 있어요.
3~4일차 - 신들의 고향 이즈모와 다마츠쿠리
일본 건국 신화의 무대이자, 좋은 인연을 맺어준다는 이즈모 지역으로 넘어가 현지 문화를 깊게 체험하고 온천으로 피로를 녹이는 코스예요.
3일차 - 이즈모타이샤와 명물 소바
마츠에 신지코 온천역에서 이치바타 전철을 타고 창밖의 호수 풍경을 감상하며 이즈모타이샤로 이동(약 1시간, 820엔)해요.
입구부터 이어지는 울창한 소나무 숲길은 걷기만 해도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거대한 새끼줄(시메나와)이 걸린 신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긴 후, 근처 식당에서 이즈모의 명물인 '와리고 소바'(약 1,200엔)를 점심으로 즐겨보세요. 3단으로 쌓인 찬합에 소면이 담겨 나와 쯔유를 직접 부어 먹는 방식이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다마츠쿠리 온천 당일치기 힐링
오후에는 '신들의 온천'이라 불리는 다마츠쿠리 온천 마을로 이동해요.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당일치기 온천(입욕료 약 1,000~1,500엔)을 즐길 수 있는 료칸이 많아요. 온천수에 천연 보습 성분이 풍부해 목욕 후 피부가 매끄러워지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어 부모님들이 특히 좋아하시는 포인트랍니다.
4일차 - 요나고역 이온몰 쇼핑 후 귀국
마지막 날은 요나고역 주변으로 베이스캠프를 옮겨 여유롭게 출국을 준비해요. 역 근처의 대형 이온몰에서 지인들에게 선물할 드립커피나 로컬 과자를 쇼핑하기 좋아요. 공항으로 떠나기 전, 요나고역 근처에서 따뜻한 우동(약 800엔)으로 가벼운 점심을 먹고 요나고 3박4일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한눈에 보는 요나고 3박4일 동선표
| 일차 | 핵심 동선 | 교통수단 | 예상 비용 (1인) |
|---|---|---|---|
| 1일차 | 공항 → 마츠에 시내 → 호리카와 유람선 | 리무진 버스 | 약 7,000엔 (식비 포함) |
| 2일차 | 아다치 미술관 → 유시엔 정원 | JR 열차, 셔틀버스 | 약 6,000엔 (입장료 중심) |
| 3일차 | 이즈모타이샤 → 다마츠쿠리 온천 | 이치바타 전철, JR | 약 5,000엔 (온천 포함) |
| 4일차 | 요나고역 이온몰 쇼핑 → 요나고 공항 | 도보, 공항철도 | 약 3,000엔 (쇼핑 제외) |
자주 묻는 질문
Q. 부모님과 함께 가는데 렌터카가 필수인가요?
렌터카가 있으면 더 편리하지만, 소개드린 마츠에와 이즈모 중심 코스는 JR 열차와 무료 셔틀버스 연결이 매우 잘 되어 있어 대중교통만으로도 무리 없이 다닐 수 있어요.
Q. 요나고 3박4일 일정에서 환전은 얼마나 해가면 좋을까요?
교통 패스와 숙박비를 사전에 결제하셨다면, 1인당 하루 약 6,000~8,000엔 정도(총 25,000엔 내외)면 식비와 입장료를 충당하기에 충분해요. 최근 대형 쇼핑몰이나 편의점은 트래블 카드 결제도 원활하게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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