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름 날씨, 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즌일까?
Q. 영국 여름 날씨는 얼마나 덥나요? 비는 여전히 매일 오나요?
A. 한국처럼 습하거나 푹푹 찌지 않고, 낮 기온이 20~25도 정도로 아주 쾌적해요. 강수량도 겨울에 비해 적은 편이라 맑은 하늘을 볼 확률이 가장 높아요. 무엇보다 밤 9~10시까지 해가 지지 않아 하루를 두 배로 알차게 쓸 수 있어요. 아래에서 이 긴 낮과 쾌적한 날씨를 100% 활용할 수 있는 야외 핫플 코스와 팁을 정리했어요.
맑은 날씨 100% 활용, 런던 야외 핫플 코스
평소 비가 잦은 런던도 여름만큼은 쨍한 햇빛을 뽐내요. 실내 박물관보다는 템스강 변을 걷거나 활기찬 야외 마켓을 둘러보는 일정을 추천해요.
캠든 마켓
런던 북부에 위치한 캠든 마켓은 맑은 영국 여름 날씨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예요. 운하를 따라 노천 푸드 코트가 열리고, 개성 넘치는 빈티지 숍과 수공예품 가게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어요.
여름 주말에 캠든 마켓을 방문하면 사람이 정말 많아요. 리젠츠 운하 주변 빈 벤치를 찾아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햇살을 즐기는 게 가장 좋았어요. 오후 4시쯤 해가 약간 기우는 시간대 방문하면 사진도 훨씬 예쁘게 나와요.
런던 아이
런던 아이는 맑은 날 탑승해야 런던 도심 전체를 또렷하게 내려다볼 수 있어요. 여름철에는 해가 늦게 지기 때문에, 저녁 8시경에 탑승하면 탁 트인 푸른 하늘에서 황금빛 노을로 변하는 과정을 캡슐 안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어요. 런던 시내 워킹 투어가 포함된 트립스토어 패키지를 활용하면 이런 명소들을 효율적인 동선으로 둘러볼 수 있어요.
런던 야외 동선 요약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리버풀 해안가 산책
영국 북서부의 항구 도시 리버풀은 해안가 특유의 쾌적한 바람 덕분에 커플들이 한여름 더위 걱정 없이 여유롭게 도보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앨버트 독
과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던 앨버트 독은 옛 붉은 벽돌 창고들이 세련된 갤러리와 카페, 박물관으로 재탄생한 매력적인 장소예요. 영국 여름 날씨가 선사하는 쨍한 파란 하늘과 붉은 벽돌의 색감 대비가 아름다워, 연인과 함께 어디서든 로맨틱한 커플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해안가 주변 산책로를 다정하게 거닐며 비틀즈 동상 앞에서 잊지 못할 인증샷을 남겨보세요.
아이와 함께하는 동화 같은 전원 마을, 코츠월드
런던의 북적임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영국의 진짜 자연을 보여주고 싶다면 코츠월드가 제격이에요. 영국의 전원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이곳은 쾌적한 영국 여름 날씨 덕분에 6~8월 내내 가족 단위 여행객이 야외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바이버리 마을
코츠월드에서 가장 유명한 바이버리 마을은 전통적인 꿀색 석조 주택과 맑은 콜른 강이 어우러져 있어요. 영국 여름 날씨가 맑은 날에는 강물 위로 유유히 헤엄치는 백조를 아이들과 함께 관찰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아이를 동반하여 접근하기가 꽤 까다로우므로, 이동의 피로를 덜어주는 코츠월드가 포함된 영국 일주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전용 차량으로 편안하게 다녀오는 것을 추천해요.
여름 코츠월드는 맑은 날씨에 생각보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쬡니다. 바이버리 마을의 아링턴 로우를 따라 걷다 보면 그늘이 많지 않으므로, 아이를 위한 모자나 선크림을 꼭 챙기세요. 걷다가 지칠 때쯤 마을 입구 송어 양식장 근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차가운 젤라토를 먹으며 쉬는 코스가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가족 여행객을 위한 지역별 여름 포인트
| 지역 | 여름 날씨 특징 |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활동 |
|---|---|---|
| 런던 | 최고 기온 22~25도, 야외 활동에 적합한 쾌적함 | 자연사 박물관 관람, 템스강 변 산책 및 런던 아이 탑승 |
| 리버풀 | 항구 특성상 바람이 불고 선선함 | 앨버트 독 해양 박물관 견학, 탁 트인 해안가 산책 |
| 코츠월드 | 햇살이 강하고 건조함 | 바이버리 마을 생태 관찰, 전원 풍경 배경 가족 사진 촬영 |
성공적인 커플 여행을 위한 3가지 체크리스트
사랑하는 연인과 영국 여름 날씨를 제대로 만끽하려면 야외 데이트에 맞춘 준비물을 챙겨야 해요.
- 자외선 차단 용품: 영국 여름에도 맑은 날에는 자외선 차단이 필요해요. 커플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 예쁜 모자를 꼭 준비해 피부를 보호하세요.
- 로맨틱한 저녁 식당 사전 예약: 밤 9시가 넘어도 밖이 밝아 야외 데이트를 즐기다 식당 영업시간을 놓칠 수 있어요. 특히 분위기 좋은 야외 테라스 좌석은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으니 미리 예약해 두는 센스가 필요해요.
- 피크닉용 돗자리: 런던의 하이드 파크나 프림로즈 힐 등 넓은 공원 잔디밭에 나란히 앉아 로맨틱한 피크닉을 즐기려면, 작고 가벼운 방수 돗자리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한여름인 7~8월에 에어컨이 없는 숙소가 많은가요?
네, 영국은 전통적으로 한여름에도 심하게 덥지 않아 에어컨이 없는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가 꽤 있어요. 더위에 민감하다면 예약 전 시설 정보에 '에어컨(Air conditioning)' 포함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Q. 여름에도 비가 많이 내리나요?
겨울에 비하면 빈도나 강수량이 훨씬 적지만, 여전히 맑은 날씨 중간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요. 부피를 차지하지 않는 작고 가벼운 접이식 우산은 항상 가방에 챙겨두는 것이 좋아요.
Q. 야외 일정을 소화할 때 대중교통 에어컨 시설은 어떤가요?
런던 지하철(튜브)의 일부 오래된 노선은 에어컨이 없어 한여름 낮에는 더울 수 있어요. 이동 시에는 상대적으로 쾌적한 2층 버스나, 냉방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기차를 활용하는 것을 권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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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영국 여름 날씨의 장점인 긴 낮을 활용해 런던의 야외 마켓, 리버풀의 앨버트 독, 코츠월드의 바이버리 마을을 둘러보는 방법을 확인했어요. 이처럼 동선이 다양한 영국의 여러 도시를 편하게 방문하고 싶다면 트립스토어에서 주요 여행사의 영국 패키지와 단품투어를 한눈에 비교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