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Pixel

신베이시 여행, 타이베이 근교 베스트 4 완벽 정리

트립스토어 에디터

소요시간 약 3분

Q. 타이베이 시내만 둘러보기엔 2% 부족하지 않을까요?
A. 그럴 땐 지하철이나 투어 버스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신베이시가 정답이에요. 기암괴석이 펼쳐진 바다부터 홍등이 반짝이는 산간 마을까지, 인생샷과 힐링을 동시에 잡는 알짜배기 근교 여행지를 싹 정리해 드릴게요.

타이베이를 도넛처럼 감싸고 있는 신베이시(New Taipei City)는 대만 여행의 진짜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시내의 분주함에서 잠시 벗어나 대만의 자연과 옛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들이 가득하거든요. 보통 '예스진지(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투어로 많이 가시지만, 취향에 따라 단수이나 우라이를 섞으면 훨씬 풍성한 여행이 된답니다. 30대 여행 가이드로서 실패 없는 핵심 스팟 4곳을 콕 집어 소개해 드릴게요.

1. 자연의 신비와 소원을 담은 곳, 예류 & 스펀

신베이시 여행의 첫 번째 관문은 독특한 지형과 체험이 기다리는 예류와 스펀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고, 부모님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에도 제격인 코스죠.

예류 지질공원

스팟체험_대만_예류_예류지질공원_01

바닷바람과 파도가 빚어낸 조각 공원, 예류 지질공원입니다. 이곳의 랜드마크인 '여왕 머리 바위'는 목 부분이 점점 얇아지고 있어 몇 년 뒤에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해요. 인증샷을 남기려는 줄이 꽤 긴 편이니, 도착하자마자 여왕 머리 바위 쪽으로 먼저 이동하시는 걸 추천해요.

  • 🎯 관람 포인트: 여왕 머리, 촛대 바위, 선녀 신발 바위

  • ☀️ 날씨 & 복장: 그늘이 거의 없고 바닷바람이 강해요. 양산이나 모자, 그리고 바람에 날리지 않는 겉옷을 챙기시면 좋습니다.

  • 💸 입장료: 성인 기준 120 TWD (약 5,000원)

스펀 천등 날리기

스팟체험_대만_신베이_스펀 천등 날리기_shutterstock_1312515455

기찻길 위에서 소원을 적어 하늘로 띄우는 스펀은 낭만 그 자체예요. 천등의 색깔마다 의미가 다른데, 빨간색은 건강, 노란색은 금전운을 뜻한답니다. 4가지 색을 조합해서 가족 모두의 소원을 욕심껏 적어보세요.

📌 트립스토어팀 실전 경험
스펀에서 천등을 날릴 때 먹물이 옷에 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붓글씨를 쓰다 보면 흥분해서 옷에 묻히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리고 기차가 실제로 지나다니는 선로이기 때문에, 역무원의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면 재빠르게 비켜서야 해요. 기차가 내 바로 앞을 스쳐 지나가는 짜릿함은 스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묘미랍니다.

2.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지우펀의 붉은 밤

신베이시 여행의 꽃이자, 해 질 녘에 가장 빛나는 곳! 바로 지우펀입니다. 좁은 골목 계단을 따라 붉은 홍등이 켜지기 시작하면 마치 애니메이션 속으로 들어온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에 압도되죠.

지우펀 옛거리 (지산제)

스팟체험_대만_신베이_지우펀_shutterstock_2194781097

구불구불한 골목 양옆으로 기념품 가게와 먹거리가 즐비해요. 땅콩 아이스크림이나 소시지 같은 간식거리를 사 먹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만, '지옥펀'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인파가 엄청나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

📌 트립스토어팀 실전 경험
사람에 치이는 게 너무 힘들다면, 메인 계단 중간쯤에 있는 찻집으로 대피해 보세요. 저는 '아메이 차주관'이 잘 보이는 맞은편 찻집 테라스 자리를 잡았는데, 따뜻한 우롱차를 마시며 내려다보는 지우펀의 야경은 정말 평화롭더라고요. 북적이는 골목과 대조되는 여유로움이 여행의 질을 확 높여주었습니다.

방문 전 체크리스트

  • 🕒 골든타임: 홍등이 켜지는 일몰 30분 전부터 완전히 어두워질 때까지가 가장 예뻐요.

  • ☔️ 날씨 팁: 산 중턱이라 비가 잦아요. 하지만 비에 젖은 바닥에 홍등 빛이 반사되면 운치가 배가 되니, 우비 하나 챙겨서 즐겨보세요.

  • 👟 신발: 가파른 계단이 많으니 굽 높은 신발보다는 편안한 운동화가 필수입니다.

3. 로맨틱한 석양과 힐링, 단수이 & 우라이

예스진지 코스가 조금 식상하다면, 신베이시의 또 다른 매력인 단수이와 우라이를 추천해요. 연인과 함께라면 단수이, 부모님과 함께라면 우라이가 딱이죠.

단수이 (Tamsui)

스팟체험_대만_신베이_단수이_pexels_463366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 유명한 단수이는 노을 맛집이에요. 붉은 벽돌이 인상적인 홍마오청을 둘러보고, 해 질 무렵 워런마터우(연인의 다리)에서 석양을 바라보면 없던 사랑도 싹틀 만큼 로맨틱하답니다.

  • 🚇 가는 법: 타이베이 MRT 레드 라인 종점 '단수이역' 하차 (약 40분 소요)

  • 🍰 먹킷리스트: 대왕 카스테라, 아게이(유부 당면), 위안(생선 완자탕)

우라이 온천 (Wulai)

타이베이 근교에서 제대로 된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우라이로 가세요. 탄산수소나트륨천이라 피부가 매끈매끈해져서 '미인탕'이라고도 불려요. 에메랄드빛 계곡을 보며 즐기는 노천탕은 여행의 피로를 싹 씻어줍니다.

  • 🚃 즐길 거리: 우라이 꼬마열차(광차) 타고 폭포 보러 가기, 옛거리에서 멧돼지 소시지 맛보기

나에게 맞는 코스 선택법

신베이시 여행,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되시죠? 여행 스타일에 따라 딱 정해 드릴게요.

  • 📸 인증샷 & 활동파: 예류 + 스펀 + 지우펀 (하루 꽉 찬 일정)

  • 🌅 여유 & 낭만파: 늦잠 자고 오후에 단수이 산책 + 석양 감상

  • ♨️ 효도 & 힐링파: 우라이 온천욕 + 산채 요리 식사

여행 준비가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신베이시는 타이베이 시내와는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하지만, 대중교통으로 여러 곳을 하루에 돌기에는 시간 계산이 꽤 까다로운 편이에요. 버스 배차 간격을 맞추다 보면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많아질 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택시를 하루 종일 대절하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아 고민되실 거예요.

이럴 땐 트립스토어의 가격 비교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믿을 수 있는 여행사들의 '신베이시 일일 투어' 상품부터 '전용 차량 투어'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답니다. 특히 '상세 필터' 기능을 켜서 [쇼핑 없음]이나 [출발 확정] 같은 조건을 체크하면, 내 취향에 딱 맞는 쾌적한 상품만 쏙쏙 골라낼 수 있어요.

복잡한 교통편 검색하느라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전문가가 짠 알찬 동선으로 신베이시의 낭만만 온전히 즐겨보세요. 지금 바로 아래 버튼을 눌러 나에게 꼭 맞는 최저가 여행 상품을 찾아 떠나볼까요?

6가지 질문으로 알아보는

나와 닮은 인생 여행지

방금 본 콘텐츠의 연관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