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본섬 일정도 빠듯한데, 굳이 배 타고 나가야 할까요?
A. 네, 무조건입니다! 부라노섬은 단순히 예쁜 마을을 넘어 베네치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거든요. 왕복 이동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황홀한 색감의 향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나절이면 충분하니 인생 사진 건질 준비만 하고 오세요.
이탈리아 베네치아 본섬의 낭만적인 운하도 좋지만, 톡톡 튀는 원색의 집들이 늘어선 이 섬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해요. '아이유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유명하지만, 직접 가보면 그 명성보다 훨씬 더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반하게 되실 거예요. 실패 없는 이동 방법부터 포토 스팟까지 꼼꼼하게 짚어드릴게요.


수상버스 타고 떠나는 동화 속 여행
부라노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베네치아 본섬에서 '바포레토(Vaporetto)'라 불리는 수상버스를 이용해야 해요. 보통 F.Nove(폰다멘타 노베) 선착장에서 12번 수상버스를 타면 직행으로 약 40~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조차 지루할 틈이 없어요. 창밖으로 펼쳐지는 베네치아 라군(Lagoon)의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알록달록한 집들이 눈앞에 나타나거든요. 다만, 배차 간격이 20~30분 정도로 꽤 긴 편이니 시간을 잘 맞춰 움직이는 게 중요해요.
📌 트립스토어팀 실전 경험
부라노섬에서 다시 본섬으로 돌아올 때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 수 있어요. 특히 해 질 녘에는 관광객이 몰리기 때문에, 예상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선착장에 도착해 줄을 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12번 버스 시간표를 미리 폰에 저장해 두는 센스, 잊지 마세요!
셔터만 누르면 화보가 되는 마법, 컬러풀 하우스
섬에 내리자마자 눈을 사로잡는 건 단연 형형색색의 집들입니다. 부라노섬의 집들이 이렇게 화려한 색을 입게 된 유래, 알고 계시나요? 과거 안개가 잦은 이 지역에서 어부들이 배를 타고 돌아올 때 자신의 집을 쉽게 찾기 위해 눈에 띄는 원색으로 칠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지금은 정부에서 지정한 색채 가이드라인에 따라 페인트칠을 해야 할 정도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답니다.

운하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 골목에서 찍어도 엽서 같은 사진이 나옵니다. 특히 쨍한 원색 벽면을 배경으로 찍는 '퍼스널 컬러 찾기' 놀이가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죠. 집집마다 창가에 놓인 예쁜 화분들과 빨래가 널린 풍경조차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곳이에요.
📌 트립스토어팀 실전 경험
사진 꿀팁 하나 드릴게요! 부라노섬에 갈 땐 되도록 '흰색'이나 '밝은 베이지색' 옷을 입으세요. 배경이 워낙 화려해서 옷까지 알록달록하면 인물이 묻힐 수 있거든요. 심플한 룩으로 갔을 때 배경과 인물이 가장 조화롭게 담겼답니다.
유리공예의 섬 무라노와 함께 즐기기
보통 부라노섬만 단독으로 가기보다는, 가는 길에 위치한 '무라노섬'과 함께 묶어서 일정을 짜는 분들이 많아요. 무라노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리공예의 본고장인데요, 부라노가 아기자기한 동화 마을이라면 무라노는 좀 더 차분하고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예술의 섬이라고 볼 수 있죠.

시간 여유가 있다면 무라노에서 유리 공장 견학을 하고, 부라노로 넘어가 점심을 먹고 사진을 찍는 코스를 추천해요. 두 섬의 매력이 완전히 달라서 하루에 두 가지 색깔의 베네치아를 경험할 수 있거든요.
두 섬 한눈에 비교
어디에 더 시간을 투자할지 고민된다면 아래 특징을 참고해서 동선을 짜보세요.
🎨 부라노섬: 인생샷, 화려한 색감, 레이스 공예, 활기찬 분위기 (추천 체류: 2~3시간)
🔮 무라노섬: 유리공예 체험, 박물관, 차분한 산책, 기념품 쇼핑 (추천 체류: 1~2시간)
놓치면 아쉬운 먹거리와 기념품
열심히 사진을 찍다 보면 배가 고파지기 마련이죠. 메인 거리인 갈루피 거리(Via Galuppi)에는 해산물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즐비해요. 이곳에서는 베네치아 명물인 '오징어 먹물 파스타'나 신선한 '해산물 튀김'을 꼭 맛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념품으로는 '레이스'가 유명해요. 남자들은 고기잡이를 나가고, 남은 여자들이 그물을 고치다가 발전한 게 바로 부라노의 레이스 공예거든요.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레이스 손수건이나 스카프는 선물용으로도 그만이에요. 간식으로는 '부솔라(Bussolà)'라는 S자 모양의 버터 쿠키를 추천해요. 진한 버터 향과 적당한 단맛이 에스프레소와 찰떡궁합이랍니다.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 날씨: 그늘이 거의 없으니 선글라스와 양산 필수
🚢 교통권: 바포레토 1일권(24시간) 구매가 경제적
🕒 방문 시간: 오전 10시 이전이나 오후 4시 이후가 비교적 한적함
복잡한 준비 없이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
베네치아 본섬부터 부라노섬, 무라노섬까지 이동 동선 짜느라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지 않으신가요? 수상버스 노선 확인하랴, 숙소 위치 고민하랴 여행 준비가 설렘보다는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가 있죠. 그럴 땐 트립스토어의 '여행 요약 AI'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복잡한 상품 정보 중 핵심만 쏙쏙 뽑아 3줄로 요약해 주니, 내 취향에 맞는 여행을 찾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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