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라카이 가족여행으로 괜찮을까요?
A. 가족 단위 보라카이 패키지는 1인당 60~90만 원대로, 가장 까다로운 공항 픽업샌딩이 기본 포함되어 있어 부모님이나 아이 동반 시 이동 스트레스가 없어요. 아래에서 가족 여행에 딱 맞는 숙소 위치와 추천 일정을 정리했어요.
가족 여행, 보라카이 패키지를 추천하는 이유
보라카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지만, 칼리보 공항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항구로 이동한 뒤 다시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해요. 성인들끼리라면 자유여행으로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일정이지만, 어린아이나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과 함께라면 이 이동 과정이 꽤 고될 수 있거든요. 보라카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전용 차량과 보트가 알아서 착착 연결되니 무거운 짐을 끌고 다니며 헤맬 필요 없이 체력을 아낄 수 있어요. 현지 가이드가 일정 내내 안전을 챙겨주는 것도 가족 여행에서는 큰 안심 포인트랍니다.
가족 여행객을 위한 스테이션별 숙소 선택 가이드
보라카이 해변은 크게 스테이션 1, 2, 3으로 나뉘어요. 가족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최적의 위치가 달라진답니다.
스테이션 1 (프라이빗 & 여유)

스테이션 1은 모래가 가장 곱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최고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요. 고급 리조트들이 모여 있어 넓은 프라이빗 비치를 보유한 곳이 많고, 중심가보다 한적해서 부모님을 모시고 조용히 휴양하기에 딱 좋아요.
📌 트립스토어팀 실전 경험
유모차를 가져가신다면 해변 쪽 모래사장보다는 리조트 뒤편의 포장도로를 이용하는 게 훨씬 수월해요. 스테이션 1의 리조트들은 부지가 넓어서 메인 도로까지 버기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으니 체크인할 때 꼭 확인해 보세요.
스테이션 2 (접근성 & 편의성)

레스토랑, 카페, 대형 마트가 밀집한 상업 구역이에요. 걷기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식사 때마다 멀리 이동하기 부담스러운 가족에게는 최고의 위치랍니다. 보라카이 패키지에 포함된 주요 식당이나 마사지숍도 대부분 이곳에 모여 있어 동선이 매우 효율적이에요.
스테이션 3 (가성비 & 조용함)
스테이션 1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숙소를 구할 수 있는 곳이에요. 수심이 금방 깊어지는 편이라 영유아보다는 다 큰 자녀와 함께 해양 스포츠를 적극적으로 즐기려는 가족에게 더 적합해요.
우리 가족에게 맞는 숙소는?
영유아나 칠순 이상의 부모님과 함께한다면 무조건 리조트 시설이 훌륭한 스테이션 1을, 초중고 자녀와 함께 맛집 투어와 쇼핑을 수시로 즐기고 싶다면 스테이션 2를 선택하는 것이 실패 없는 요령이에요.
체력 부담 없는 가족 맞춤형 액티비티
가족 여행에서는 일정을 너무 빽빽하게 짜기보다는 하루에 하나 정도의 포인트 일정만 소화하는 것이 컨디션 조절에 좋아요.
세일링보트

모터 소음 없이 오직 바람의 힘으로만 바다를 누비는 액티비티예요. 해 질 녘에 탑승하면 황홀한 선셋을 바다 한가운데서 온전히 감상할 수 있어요. 배의 양옆 그물망에 편하게 앉아서 가는데, 크게 흔들리지 않아 부모님도 무서워하지 않고 즐기실 수 있답니다.
📌 트립스토어팀 실전 경험
그물망에 앉아 있으면 엉덩이와 다리가 바닷물에 흠뻑 젖어요. 탑승하는 날엔 무조건 젖어도 되는 비치웨어와 아쿠아슈즈를 착용하세요. 휴대폰이 물에 빠지지 않도록 방수팩도 잊지 말고 챙기시고요!
푸카 셸 비치

중심가인 화이트 비치에서 차량으로 약 15~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북쪽 해변이에요. 이름처럼 조개껍데기가 부서져 만들어진 굵은 모래가 특징이랍니다. 중심가보다 파도가 조금 있는 편이라 적극적인 물놀이보다는 예쁜 가족사진을 남기고 한적하게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코스예요.
추천 액티비티 조합
오전에는 리조트 수영장에서 가볍게 휴식하고, 점심 식사 후 푸카 셸 비치에 다녀온 뒤, 오후 5시쯤 세일링보트를 타고 노을을 감상하는 동선이 가족 모두 체력 무리 없이 만족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하루 일정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Q. 칼리보 공항에서 숙소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공항에서 항구까지 차로 약 1시간 30분, 항구에서 섬까지 배로 15분, 섬에서 숙소까지 10~15분으로 총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보라카이 패키지 이용 시 전용 이동 수단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 덥고 습한 날씨에 대기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Q. 아이가 먹을 만한 현지 음식이 있나요?
필리핀식 바비큐 요리나 달콤한 망고 셰이크, 갈릭 라이스 등 맵지 않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메뉴가 아주 많아요. 입맛이 까다롭다면 패키지에 포함된 리조트의 뷔페식 조식을 든든히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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