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는 말펜사, 리나테, 베르가모 총 3개의 밀라노 공항이 있으며, 한국에서 출발하면 주로 말펜사 공항을 이용해 시내(밀라노 중앙역)까지 기차로 50분, 버스로 1시간(약 1.5~2만원) 정도 소요돼요. 아래에서 공항별 특징과 시내 이동 수단별 비용 및 소요 시간을 꼼꼼하게 정리했어요.


밀라노 3대 공항, 내 목적지에 맞는 곳은?
밀라노에는 목적지와 이용 항공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개의 밀라노 공항이 있어요. 각 공항의 특징을 미리 알아두면 동선을 짜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말펜사 공항 (MXP)

밀라노를 대표하는 가장 큰 국제공항이에요. 대한항공 직항이나 대부분의 경유 항공편을 이용할 때 도착하는 곳이죠. 시내에서 약 50km 떨어져 있지만, 대중교통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져 있어 이동이 편리해요.
리나테 공항 (LIN)
도심에서 불과 7km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공항이에요. 주로 이탈리아 국내선이나 유럽 내 단거리 노선을 운항하기 때문에, 유럽 다른 도시를 여행하다 밀라노로 넘어올 때 이용하기 좋아요. 지하철(M4)이 연결되어 있어 시내 진입이 아주 수월합니다.
베르가모 공항 (BGY)

도심에서 약 45km 떨어진 곳으로, 라이언에어 같은 저가항공사(LCC)들의 주요 허브예요. 항공권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크지만, 도착 후 시내까지 버스로 약 1시간 정도 이동해야 한다는 점을 일정에 꼭 참고해 주세요.
3개 공항 한눈에 비교
| 공항명 | 주요 노선 | 시내까지 거리 | 시내 이동 수단 |
|---|---|---|---|
| 말펜사 (MXP) | 한국 직항, 국제선 | 약 50km | 기차, 버스, 택시 |
| 리나테 (LIN) | 국내선, 유럽 단거리 | 약 7km | 지하철, 버스 |
| 베르가모 (BGY) | 유럽 저가항공 | 약 45km | 버스 |
말펜사 공항에서 밀라노 중앙역 가는 방법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말펜사 공항에서 시내의 중심인 밀라노 중앙역(Milano Centrale)으로 가는 두 가지 핵심 방법을 비교해 드릴게요.
말펜사 익스프레스 (기차)

가장 빠르고 정시성이 뛰어난 이동 수단이에요. 1터미널과 2터미널 모두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중앙역까지 약 50분이 소요돼요. 편도 요금은 성인 기준 13유로(약 1만 9천원)예요. 교통 체증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이동하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해요.
현장 티켓 발권기에 줄이 길 때가 잦아요. 트랜이탈리아(Trenitalia) 공식 앱을 미리 다운받아 두면, 공항에 도착해 수하물을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티켓을 결제할 수 있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공항 버스
기차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공항 버스가 정답이에요. 테라비전, 말펜사 셔틀, 아우토스트라달레 등 여러 운수사가 운행 중이며 편도 약 10유로(약 1만 5천원)예요.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지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교통 체증으로 20~30분 정도 더 걸릴 수 있어요.
예산 및 상황별 선택 가이드
정해진 일정대로 빠르게 이동해야 하거나 짐이 많아 기차 내 수하물 보관 공간이 필요하다면 말펜사 익스프레스를,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 도착해 교통비를 조금이라도 절약하고 싶다면 공항 버스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에요.
밀라노 공항 출국 전 알아두면 좋은 꿀팁
여행을 마무리하고 밀라노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 꼭 체크해야 할 실용적인 팁들을 모았어요.
택스리펀 시간 안배

밀라노는 쇼핑의 도시인 만큼 출국 당일 택스리펀을 받으려는 여행객이 매우 많아요. 말펜사 공항 1터미널의 글로벌블루, 플래닛 등 주요 택스리펀 창구는 항상 붐비므로, 출국 3~4시간 전에는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마음 편하답니다.
구매한 물건을 위탁 수하물로 부칠 계획이라면, 항공사 카운터에서 체크인하여 수하물 태그만 먼저 받은 뒤 짐을 가지고 택스리펀 창구로 가야 해요. 세관원이 물건을 확인한 후에 바로 옆에 있는 수하물 벨트로 짐을 보낼 수 있어 동선이 한결 깔끔해집니다.
수하물 보관소 활용
밤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는 일정이라면, 짐을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울 수 있죠. 밀라노 중앙역 1층이나 말펜사 공항 1터미널 도착층에 유료 수하물 보관소가 마련되어 있어요. 짐 크기에 따라 하루 6~10유로 정도면 가볍게 마지막 시내 투어를 즐길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밀라노 공항에서 시내까지 심야 이동이 가능한가요?
네, 말펜사 공항 버스는 늦은 밤부터 새벽 1~2시까지도 운행 스케줄이 있어 심야 항공편으로 도착하더라도 밀라노 중앙역까지 무사히 이동할 수 있어요.
Q. 말펜사 익스프레스 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사야 하나요?
반드시 미리 구매할 필요는 없어요. 공항 기차역 현장 발권기나 온라인 앱을 통해 당일에도 정가(13유로)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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