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3박 4일, 기차로 넓게 보는 시코쿠 여행
Q. 마쓰야마 자유여행, 3박 4일 동안 시내만 보기엔 아쉬운데 근교까지 알차게 다녀오는 방법은 뭘까?
A. 마쓰야마 시내 2일, 가가와현 고토히라 당일치기를 묶어 'JR 시코쿠 레일패스'를 활용하는 동선을 추천해요. 시내 명소부터 785개 계단으로 유명한 고토히라궁까지 기차로 편하게 이동하며 총예산 약 85만 원이면 꽉 찬 일정을 보낼 수 있거든요. (데이터 기준: 2026년 6월) 아래에서 기차 이동 팁과 상세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시코쿠 소도시 기차여행, 핵심은 패스 활용
마쓰야마가 있는 에히메현에서 가가와현까지 이동하려면 교통비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이때 'ALL SHIKOKU Rail Pass(올 시코쿠 레일패스)' 3일권이나 4일권을 미리 준비하면 특급 열차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어 교통비를 크게 아낄 수 있어요.
- 패스 교환: 마쓰야마역 JR 창구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
- 특급 열차 탑승: 마쓰야마역에서 '특급 이시즈치'를 타고 다도쓰역까지 이동한 뒤 JR 도산선으로 환승하면 고토히라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 시내 교통: 2026년 3월 이후 마쓰야마 시내 노면전차(이요철도)는 레일패스가 적용되지 않아 별도 요금이 필요해요
1~2일차: 마쓰야마 시내 랜드마크 정복
첫 이틀은 마쓰야마 시내의 핵심 명소를 여유롭게 돌아보는 일정이에요. 노면전차를 타고 레트로한 분위기를 즐기며 동선을 짜보세요.
마쓰야마 성과 시내 전경
해발 132m 가쓰야마 산 정상에 있는 마쓰야마 성은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예요. 로프웨이나 1인용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액티비티가 돼요.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안정적인 로프웨이를, 시원한 바람을 맞고 싶다면 리프트를 선택하세요.
도고 온천과 카라쿠리 시계
3,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도고 온천 본관은 외관만으로도 웅장함을 자랑해요. 온천욕을 즐긴 후에는 상점가를 걷다 정각마다 움직이는 카라쿠리 시계를 구경하는 것이 필수 코스예요.
도고 온천역 앞에는 과거 증기기관차를 복원한 봇짱 열차가 전시되어 있어요. 주말이나 지정된 시간에는 실제로 탑승도 가능해요. 숙소와 항공권이 결합된 트립스토어 마쓰야마 에어텔을 예약하면, 복잡한 동선 고민 없이 이런 시내 중심가 호텔을 쉽게 잡을 수 있어요.
마쓰야마 성 리프트는 생각보다 속도가 느리고 안전망이 잘 되어 있어 무섭지 않았어요. 오히려 발아래 숲을 보며 천천히 올라가는 기분이 상쾌해요. 도고 온천 주변 상점가에서는 귤 맥주를 파는데, 온천 후 시원하게 마시기 좋으니 꼭 맛보세요.
3일차: 시코쿠의 심장, 고토히라궁 당일치기
3일차에는 기차를 타고 가가와현의 다도쓰역을 거쳐 고토히라역으로 이동해요. 편도 약 2시간 30분이 걸리지만, 차창 밖으로 변하는 시코쿠의 자연을 감상하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어요.
고토히라궁 신사
고토히라궁은 본궁까지 무려 785개의 돌계단을 올라야 하는 곳이에요. 체력 안배가 중요하지만, 중간중간 나타나는 전통 상점과 카페에서 쉬어가면 충분히 오를 수 있어요. 본궁에 도착하면 사누키 평야의 탁 트인 풍경이 보상처럼 펼쳐져요. 마쓰야마에서 출발해 고토히라를 다녀오는 동선이 부담스럽다면, 전용 버스로 편하게 이동하는 트립스토어 패키지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785계단이라고 해서 겁을 먹었는데, 입구 주변 상점에서 지팡이를 빌릴 수 있어 한결 수월했어요. 계단 초반부에는 가가와현 특산물인 우동집이 많으니, 오전에 출발해 참배를 마치고 내려오면서 쫄깃한 사누키 우동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일정을 추천해요.
마쓰야마 자유여행 3박 4일 경비 한눈에 보기
기차를 타고 가가와현까지 다녀오는 3박 4일 기준의 예상 경비표예요. 레일패스를 활용해 교통비를 확정지어 두면 예산 관리가 편해요.
| 항목 | 예상 비용 (1인 기준) | 참고사항 |
|---|---|---|
| 항공권 | 약 250,000원 | 주말/평일 및 발권 시기별 상이 |
| 숙박비 (3박) | 약 240,000원 | 시내 비즈니스 호텔 2인 1실 기준 |
| 교통비 (패스 포함) | 약 110,000원 | 시코쿠 레일패스 3일권 + 시내 전차 |
| 식비 및 간식 | 약 200,000원 | 1일 약 5만 원 (우동, 돈카츠 등) |
| 관광지 입장료 | 약 50,000원 | 마쓰야마 성, 도고 온천 등 |
| 총 예상 경비 | 약 850,000원 | 쇼핑 및 개인 경비 제외 |
예산별 선택 가이드
교통비를 줄이고 싶다면 레일패스 대신 마쓰야마 공항에서 제공하는 한국인 무료 셔틀버스를 적극 활용하고 일정 규모를 시내로 한정하세요. 반대로 식비에 예산을 조금 더 쓴다면 가가와현에서 최고급 소고기나 고급 우동을 즐길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마쓰야마 공항에서 시내까지 어떻게 가나요?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한국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을 이용하는 한국인 여행객을 위해 마쓰야마 공항에서 시내(JR마쓰야마역, 도고 온천 등)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요. 여권과 탑승권을 제시하면 탑승할 수 있어 이동 비용을 아낄 수 있어요.
Q. 고토히라궁 당일치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마쓰야마역에서 고토히라역까지 특급 열차로 편도 약 2시간~2시간 30분이 소요돼요. 계단을 오르고 식사하는 시간까지 포함해 하루 일정을 온전히 고토히라에 투자하는 것이 좋아요.
Q. 3박 4일 일정에 환전은 얼마나 해가는 것이 좋나요?
숙박비와 항공권을 미리 결제했다면, 교통 패스 교환비, 식비, 입장료 등을 고려해 1인당 약 3~4만 엔(약 30~40만 원) 정도를 환전해 가는 것을 권장해요. 작은 상점이나 전차에서는 여전히 현금을 쓰는 경우가 많아요.
마쓰야마 일정 짰다면, 다음은 상품 비교
마쓰야마 시내의 고즈넉함과 고토히라궁의 웅장함을 함께 즐기는 3박 4일 기차여행은 평범한 소도시 여행보다 훨씬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해요. 일정과 동선을 확인했다면 이제 내 조건에 맞는 상품을 찾을 차례예요. 주요 일반 여행사 사이트나 온라인 예약 플랫폼을 통해 자유여행객을 위한 항공권과 숙소를 개별로 예약하거나, 렌터카나 기차 없이 전용 버스로 편하게 핵심 명소를 도는 마쓰야마 패키지 상품을 꼼꼼히 비교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