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로 익스프레스는 패딩턴역까지 15분(약 4만원), 엘리자베스 라인은 주요 역까지 30~40분(약 2만원) 걸려요. 아래에서 런던 주요 공항별 시내 이동 수단과 소요 시간, 비용 절약 팁을 싹 다 정리해 드릴게요.


런던의 주요 관문, 어느 공항으로 갈까?
런던에는 여러 개의 공항이 있지만, 한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이 주로 이용하는 곳은 크게 두 곳이에요. 비행기 티켓을 예매할 때 도착지가 어디인지 미리 파악해 두면 첫날 일정을 짜기가 훨씬 수월해진답니다.
히스로 공항 (LHR)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기 직항 노선이 도착하는 런던 최대 규모의 공항이에요. 런던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까지 이동하는 교통편이 가장 잘 갖춰져 있어 처음 런던을 방문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해요.
개트윅 공항 (LGW)
주로 유럽 내 다른 국가에서 넘어오거나, 저가항공(이지젯, 라이언에어 등)을 이용할 때 도착하게 되는 런던 제2의 공항이에요. 런던 남쪽에 위치해 있고, 시내 중심부인 빅토리아역으로 바로 연결되는 기차가 있어 접근성이 훌륭해요.
런던 공항 한눈에 비교
| 구분 | 히스로 공항 (LHR) | 개트윅 공항 (LGW) |
|---|---|---|
| 주요 취항 | 대형 항공사, 국적기 직항 | 유럽 내 이동, 저가항공 |
| 시내 방향 | 런던 서쪽 → 중심부 | 런던 남쪽 → 중심부 |
| 도착 주요 역 | 패딩턴, 토트넘 코트 로드 | 빅토리아, 런던 브리지 |
| 최단 이동 시간 | 약 15분 | 약 30분 |
히스로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총정리
히스로 공항은 선택지가 아주 다양해요. 여행 예산과 숙소 위치, 그리고 내 체력에 맞춰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골라보세요.
가장 빠른 '히스로 익스프레스'
공항에서 패딩턴역까지 단 15분 만에 주파하는 직통열차예요. 짐칸도 넉넉하고 쾌적해서 비행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가장 빠르게 숙소로 가고 싶을 때 제격이에요. 현장 구매 시 편도 약 25파운드(약 4만원)로 다소 비싼 편이라, 여행 일정이 확정되었다면 온라인으로 1~2달 전에 미리 예매해 두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요. 최대 절반 가격으로 탈 수 있거든요.
가성비와 편의성 '엘리자베스 라인'
가장 최근에 개통된 노선으로, 여행객들에게 요즘 가장 사랑받는 이동 수단이에요. 패딩턴역을 지나 토트넘 코트 로드, 파링던 등 런던 시내 중심을 관통하기 때문에 환승 없이 숙소 근처까지 가기 좋아요. 소요 시간은 약 30~40분, 요금은 약 12.8파운드(약 2만원)로 시간과 비용의 밸런스가 아주 훌륭해요.
엘리자베스 라인을 탈 때 꼭 교통카드를 따로 살 필요 없어요. 한국에서 쓰던 트래블월렛, 토스뱅크 체크카드 등 컨택트리스(비접촉 결제) 마크가 있는 카드라면 개찰구에 단말기 찍듯 그냥 대고 타면 됩니다. 오이스터 카드 보증금을 아끼고 발급 줄도 서지 않는 최고의 꿀팁이에요!
저렴하게 이동하는 '피카딜리 라인 (지하철)'
가장 저렴하게 시내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에요. 편도 약 5.5파운드(약 9천원)면 런던 시내 어디든 갈 수 있죠. 피카딜리 서커스, 코벤트 가든 등 주요 관광지를 지나가요. 소요 시간은 50~60분 정도 걸리고, 런던 지하철(튜브) 특성상 좁고 에어컨이 없는 칸이 있을 수 있어 짐이 적은 분들께 추천해요.
예산별 선택 가이드
- 시간이 금이다! 편하게 가고 싶다: 히스로 익스프레스
- 가성비와 시내 접근성 모두 잡겠다: 엘리자베스 라인
- 교통비를 최대한 아끼고 싶다: 언더그라운드 피카딜리 라인
공항 도착 후 달려가야 할 런던 필수 코스
숙소에 짐을 풀었다면 본격적으로 런던을 즐길 차례죠. 런던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자마자 꼭 눈에 담아야 할 런던의 상징적인 명소들을 소개할게요. 런던 특유의 클래식한 매력을 바로 느낄 수 있는 곳들이에요.
빅벤

런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랜드마크, 빅벤이에요. 엘리자베스 타워라는 정식 명칭을 가지고 있죠. 웨스트민스터 역에서 내리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거대한 시계탑의 웅장함은 사진으로 보는 것과 차원이 다릅니다. 최근 보수 공사를 마쳐 템스강의 야경과 어우러질 때 더욱 황금빛으로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웨스트민스터 브리지 위에서 빨간 이층 버스와 함께 사진을 남기는 건 필수 코스랍니다.
런던 아이

빅벤 건너편 템스강 변에 자리한 런던 아이는 런던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예요. 한 바퀴 도는 데 약 30분이 걸리는데, 투명한 캡슐 안에서 런던 시내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돼요. 특히 해 질 녘에 탑승하면 오렌지빛으로 물드는 런던 시내와 로맨틱한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답니다. 현장 대기줄이 길 수 있으니 방문 날짜가 정해졌다면 티켓을 미리 예매해 두는 것이 좋아요.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영국 왕실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도 놓칠 수 없죠. 빨간 제복과 커다란 검은색 곰털 모자를 쓴 근위병들이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절도 있게 행진하는 모습은 오직 런던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예요. 보통 오전 11시경에 시작되지만 날씨나 시즌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날짜를 꼭 확인하세요.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최소 40분 전에는 도착해 빅토리아 기념비 앞쪽을 선점하는 것을 추천해요.
근위병 교대식을 보고 나면 근처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산책해 보세요. 런던 도심 한가운데서 펠리컨과 청설모를 만날 수 있는 평화로운 공원이거든요. 샌드위치 하나 사서 잔디밭에 앉아 먹으면 현지인이 된 듯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답니다.
알차게 즐기는 1일 차 코스
공항 도착 당일, 무리하지 않고 런던의 핵심 분위기만 쏙쏙 뽑아 즐기는 동선이에요. 웨스트민스터 역 하차 → 빅벤 관람 → 템스강을 따라 도보 이동 → 런던 아이 탑승(또는 배경으로 사진) → 세인트 제임스 파크 산책 → 버킹엄 궁전 순으로 이동하면 대중교통 이용을 최소화하면서 런던의 대표 명소들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히스로 공항 입국 심사는 오래 걸리나요?
한국 여권 소지자는 자동출입국심사(e-Passport gate)를 이용할 수 있어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입국할 수 있어요. 비행기 도착 시간대가 몰리지 않는다면 보통 30분 내외로 통과 가능하며, 별도의 입국 신고서 작성도 필요 없답니다.
Q. 교통카드는 공항에서 사야 하나요?
반드시 살 필요는 없어요. 한국에서 발급받은 컨택트리스 결제 가능 카드(비자, 마스터 등 와이파이 모양 마크가 있는 카드)가 있다면, 런던의 모든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엘리자베스 라인 등)을 개찰구에 태그하는 것만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해요.
Q. 밤 비행기로 런던에 도착하면 시내 이동은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의 열차는 자정 무렵 운행을 종료하지만, 심야 시간에도 운행하는 내셔널 익스프레스 버스를 이용해 주요 버스 정류장(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 등)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일행이 많거나 숙소가 외곽이라면 미리 예약해 둔 한인 택시나 우버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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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히스로, 개트윅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다양한 방법과 요금, 꿀팁까지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예산과 일정에 맞는 최적의 런던 여행 상품을 찾고 계신다면 트립스토어에서 주요 여행사의 상품을 한눈에 비교해 보세요. 상세 필터를 통해 내가 원하는 항공사부터 맞춤형 일정까지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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